면지에 아빠와 아들이작은 배를 타고 가는 그림이 있다.어떤 내용인지 더욱 궁금하다.마트에서 장을 봐서차에 타는 아빠와아들아들은"아빠,난 아빠가 엄마 역할까지하는거 바라지 않아.아빠는 그냥 아빠였으면 좋겠어.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이리 시작된 그림책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아빠는 엄마대신요리도하고 엄마가 하던 일들을 한다.아이는 그런 아빠가 낯설다.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현대사회의 가족이야기 중한 가족의 이야기이다.배를 타고 멀리 오랜시간동안일하러 가는 아빠.그리고 그런 아빠몫까지 하는 엄마하지만 이번에 엄마몫까지하는 아빠왠지 쓸쓸하지만아빠랑도 잘 지낼 수 있을거라고말하는 아들힘든 상황인것 같지만밝고 긍정적인 아들엄마와아들아빠와아들이 시간들을 이어줄 수는 없지만아빠는 엄마가 하던 일들을할 수 있다고 합니다.책에서 엄마가 사라진 이유가나오지 않고독자의 상상력에 맡기지만아들을 위해돌아온 아빠와그 생활을 받아들이는 아들이런 긍정적인 에너지가이 가족이 마냥 슬프지만은 않다.실제로 작가가 사는항구에 일을 그림책으로표현한 그림책이다.이 책을 통해가족의 소중함가족의역할에 대해생각해 볼 수 있고아이들과 이야기해 볼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