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은 놀라워 - 마음을 열고 귀 기울여 봐
요한나 프린츠 지음, 마크 패텐든 그림, 유영미 옮김 / 파랑서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하지 않았던
내용들이 많아서 놀라웠어요.

산책을 할 때
그저 아~나무 이쁘다.
꽃 이쁘다.
하늘 멋지다.
힐링된다.
이 정도만 말하는 저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고
나도 산책을 할 때
이런것들도 느끼면서
여유있게 산책을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아침에
서늘한 공기와 고요함을 느끼고
그 고요함 속에 귀를 기울여서
자연의 속삭임도 듣는 아침.
생각만 해도
힐링되네요😍

호숫가에서는
근처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주변을 눈으로 관찰해 보세요😍

냇가에서
냇물의 소리.
그리고 그 물결에
두려움.불안감등을
이야기해보세요.

도시에서~
공원에서~
정원에서~
산속에서~
숲속에서~
초원에서~
나를 느끼고
자연을 느끼며
여러가지를 관찰하고
체험하고
그러다 보면
저녁이 올거예요.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모든것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요.
그 한가운데에 여러분이 있어요.
(이 말이 참 좋았다😍)
.
.
.
마지막 말들이
나를 감동시킨다 ㅠ.ㅠ
(책에서 확인하세요😊)

한편의 시같으면서
큰 울림이 있는
그런 책이다.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으면서
자연의소리에 귀기울이고
나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래요♥️

몸과 마음이 힐링 될거예요.
또한 아이들에게
나를 알아보고
관찰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좋은 책이네요♥️
아이와 조용한 곳에서
같이 읽으시기를 추천드려요🙏

산책길 곳곳에 놀라운
기적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