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심심해서 우연히 시작된 놀이그 놀이는 바로 노란 길.그 길은 바.로....시각장애인 유도블록길이다.이 길을 따라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유도블록은 즉 점자블록이다.시각장애인들의 보행안전. 목적지발견. 정확한 보행위치.방향전환등 시각장애인에게생명과 연결된 블록이다.나도 이 그림책을 보고유도블록에 대해 알아보았다.선형블록:진행로방향.횡단보도의 횡단방향.출입구 진행방향 유도점형블록:횡단보도나 지하도.육교.계단의 시작지점과 끝지점.정확한 위치에 설 수 있게 해주는 블록이다.그림책속에서아이들은 이 길을 따라가면서많은 장애물을 만나다.쓰레기. 적재물. 블록이 군데군데 끊겨있거나 아예 없는 블록지나가지도 못하게 방해물이 쌓여있는 블록.이 책을 보고 나서나도 유심히 보니 길을 보았다.정말 유도블록에 장애물이 많다.실제로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다니면서 얼마나 불편하고위험천만한 적이 많았을까?라고생각하니 씁쓸하고~ 슬프다.우리가 그저 있는 블록이구나 라든가?아니면 불필요한 길로 본 경우도 있을것이다.하지만 아까도 언급했듯이 누군가의 생명길인데 말이다.심지어 횡단보도인데있지도 않은 노란 길 ㅜ.ㅜ이러하니 더욱더시각장애인 유도블록에신경을 쓰고인식의 전환점이 필요함을 느낀다.이 그림책을 아이들과 같이보면서 아이들도 인식변화를 하고더욱 소중히 알 수 있도록 꼭 같이 보아야겠다.누군가는 생명길우리에게는 경고길이 선에는 어떠한 장애물도올리지 말라는 경고길그리고 쓰레기.특히 껌이나 사탕같은것은버리지 않는 경고길이되기를 바란다.어른들도 왜 있는지 잘 모르는 길.노란 길을 지켜주기 위해필히 이 책을 보시도록 추천드려요♡^^♡우리가 이 책을 통해더욱더 이런 작은것들을무심히 넘기기 보다는~개선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겠다.우리는 서로 같이 사는 세상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