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라임 그림 동화 33
이렌 코엔-장카 지음, 엘자 오리올 그림,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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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의 숲이 아이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풀이 우거진 어둡고 무서운 숲이 아이의 두려움과 복잡한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작은 소리도 작은 곤충들도 혼자있을 때 두려움으로 다가오죠~
특히 혼자 집에 있을 때 더욱 큰 두려움이죠~
이런 아이의 마음을 그림과 글이 충분히 설명해줘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아니 엄마와 분리되는 순간 찾아오는 두려움~
그 두려움으로 인해 분리불안이 생기는 아이들이 있죠?
어디서나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다고 해도 믿지 않는 아이들~

책 속에 릴리도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결국 깨달았죠~
아이는 아빠.엄마의 사랑이 어디에나 스며 있다는 걸~
아빠.엄마가 언제나 릴리 곁에 있다는 걸~
과연 릴리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너의 곁에~너의 마음속에 늘 함께 있다는 것을 ❤️
그러니 잠시 아빠.엄마랑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 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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