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을 보기전에언어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처음 읽었을 때사실 잘 이해를 못 했다.수수께끼같은 글과 그림에도대체 무엇이지?하지만 두번째. 세번째 느낌이 틀려진다.계속 읽고 그림을 보다보니깊은 감동이 밀려왔다.그리고 스스로를 자책했다.언어란?그저 단순히 말하고. 읽고. 쓰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했지~언어가 나를 표현한다는 생각~그리고 언어가 없었으면나는 나를 얼마나 표현하고살고 있을까?이런 생각들이 들었다.수어도 하나의 언어인것처럼이 지구상에 이리도많은 언어가 있은줄은 몰랐다.무려 7.168가지 언어가 있다니😯그런데 이 언어들이2100년쯤이면 그중 적어도절반이 사라진다니🤢언어가 사라진다는 것은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없어진다는 것이다.아~생각할 수록 슬픈 일이다.아니 당연할 수도 있을것 같다.이런 많은 생각과 질문을던지는 그림책이다.인류가 탄생할 때부터있었던 언어.그로 인해 우리의 존재가더욱 선명해지는 언어.그림책속에 제일 와 닿아던 문구가 있다."여러분은 아기였을 때나를 잘 몰랐어요.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알게 되었지요.하지만 나이가 들면나를 서서히 잊어버리기 시작할 거예요."-본문중에서-이야기의 모든 내용이한구절 한구절닿아지만~이 구절을 통해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또한 말하고.읽기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그리고 우리가 언어를 통해존재하는 이유도~그리고 다른 의미로생각해 보는 인간의 의미.책의 한구절 한구절따라가다보면우리의 존재를새롭게 보는 관점이생길것이다.아름다운 그림과 글을 통해인간의존재에 대해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