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림선생님.정진호 선생님이쓰시고 그려다고 하시니더욱 기대감이 부풀어 온다.책은 긴 가로 판형으로 되어있다.겉 앞표지에는 낚시고리에무엇이 걸려다기 보다는고리를 잡고 있는 그림과다시는 낚시 안해 라는 제목이궁금증을 더해 간다.구름바다앞 초록나무 옆에 혼자사는주인공~주변은 깨끗하고 조용하다.심심해서 시작한 보물낚시백년전과 오십년전에 여러가지 보물들을낚았다.오늘도 심심해서 시작한 보물낚시그런데 보물이 아니라동아줄을 타고 오는듯동물들이 낚아진다.이것 무슨 일일까?동물들은 아래가 더럽고 오염되서올라왔다고 한다.어쩔수 없이 깨끗한 숲과 초원을가르쳐준다,그다음 낚시에는 돌고래들이~아뿔싸!과연 돌고래는 무엇때문에 올라왔을까요?환경.지구온난화.쓰레기 문제등을재미있게 다룬 그림책이네요.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먹을것을 달라고쳐다보는 동그란 눈들~ㅎㅎ얼마나 귀엽던지안주고는 못 빼기는 그런 눈동자들~유아부터 쉽고 재미있게 보면서자연스럽게 환경문제.쓰레기문제등을이야기나누면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주인공이 왜 보물낚시를 그만두었는지?저는 개인적으로 더 낚시를 해주었으면 좋을것같은데~ㅋ정말 깨끗한 곳을 찾을 것이 아니라우리가 오염 시킨 곳을깨끗이 할 연구와노력이 필요하네요~저와 우리들이 노력해서같이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