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와 같이보았어요.아이가 보더니 자기도알폰스마음이랑 똑같데요.예전에 동생이 귀찮고 밉고 했는데이제 학교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니더 언니답게 행동하게 되고(언니답게가 양보도 잘하고,부모님말씀도 더 잘 들어야하며책도 많이 봐야한다고 ㅋㅋ~귀여워~^^)그래서 이제 동생이 예뻐보인데요~♡그리고 알폰소같이의젓하고 언니,형아 답게행동해야 한데요.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오~멋지다👍라고 이야기해주면서~너는 분명 멋진 초등1학년이 될거야~라고 말해주니 빙그레 웃더라고요~^^정말 아이들이유치원하고 틀린초등학생이 되는것에큰 기대감과 또한 설레임이있고 한편으로 두려워 하더라고요~언니.형이 된다는 생각에 가슴벅찬 아이들~은근 이제 초딩이라고뿌듯함을 느끼더라고~아이들도 설레고~부모도 설레고~선생님도 설레는~초등1학년~책에서 아이들의 마음을잘 나타낸 문장~"배가 따끔따끔한 기분"정말 이 표현이 어찌나 찰떡인지우리 아이들과 어른들도이런 경험이 있죠?배가 따끔따끔한 기분이 들고쉽게 없어지지 않는~하지만 나만 그런것이아니라 모두 다 그렇다는것을요~♡우리 아이들과 이런 설렘과 두려움을이야기해보고, 책을 본다면 좋을것 같아요♡또한 너의 곁에 늘 응원해주는 사람들이있단다~^^라고~말해주세요~☆재치만점. 유쾌.통쾌한 알폰소 시리즈~이번 시리즈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알폰소와 신학기가 마법이 되는 순간을~그리고 날마다 기쁘기를 바랍니다❤️귀한 책.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