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 신나는 새싹 150
최진우 지음, 문명예 그림 / 씨드북(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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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를 맞아서
2023년 첫 그림책
사월이를 보았어요.

그림이 따뜻하고
이뻐요❤️
하지만 내용이 ㅜㅜ

아이가 토끼한마리를
사와서 토끼가 크기 시작하니
집에서 키우기 힘들어서
결국 공원에 버려요 ㅜㅜ

그래서 버려진 토끼
사월에 공원에 왔다고
공원관리아저씨가
사월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눈치보면 살던 사월이
그러다가 같은 처지에
공원으로 온 까망이와
같이 친구가 되요.
둘이서 우연곡절이 많네요.
그리고
반전🥶
아~한숨만 ㅜㅜ

아이나 어른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네요.
몸집이 커졌다고.
아프다고.
늙었다고.
키울형편이 안된다고.
버려지는 동물들.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같이
반려동물을 키우기전에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도 하고
끝까지 책임질수 있을때
반려동물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렇게 하지 못할바에 키우지
않고 동물들을 도와주고.
사랑할 방법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면 좋겠네요.

흑토끼해를 맞이하여서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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