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 제1차 세계대전 중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축구 경기 이야기 도토리숲 평화책 9
마이클 포맨 지음, 강이경 옮김 / 도토리숲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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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을 보는내내
감동과먹먹함이 같이 온다ㅠ.ㅠ

실화여서 그런가 벅찬 감동이~ㅜ.ㅜ

시대배경은 제1차 세계대전중에
영국군이야기
책을 보는데
실제 군인들을 모집하는 선전문구.포스터등을
보니 전쟁에나가는 용병들을 모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가 보인다.

남자들에게 전쟁에 나가면 모든 물품을
제공하고 집안도 살린다는 홍보물.
여자들에게 남자들이 전쟁에 나가야
가정과 자식들이 편안하다고
심지어 사업주들에게도 보내는
각종 유인물들이 정말 신기하면서
가슴이 아팠다.

독일과 영국간의 전쟁.
여기 주인공들도
영융이 되고 싶은 마음과 엉겁결에
군에 지원했다.
그들은 모두 친구들
훈련.실전 전투등 힘들 날속에
다가온 크리스마스
서로 코 닿을때 있던
양쪽 군대들
그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나는데~
국경.나이.계급.전쟁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하는 축구경기
이 장면에서 감동과 뭉클함이~ㅜ.ㅜ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다시 시작된 전쟁.
영국군 네친구들은
무사히 전쟁을 마치고 돌아올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야기구성과 그림도 좋지만~
실제 홍보물이나 유인물을 넣어 주어서
좋았다.

아이들에게 보여줄때 다른 자료를
굳이 찾지않아도 좋을것 같다.
역시 실화이야기를 잘 쓰시는
마이클포맨작가님이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기적같은 책
#세상에서가장아를다운경기 와
같이 보내시는것은 어떨까요?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남.북이 같이 한팀이
되어서 축구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세계에서 전쟁이 빨리 종전되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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