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숲을 지나 마음별 그림책 26
리이징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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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의 그림책이네요^^
일러스트레이터라서
그런지~그림이 따뜻하고
글하고 너무 찰떡이네요~

나와 공허가 떠나는 여행
깊고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었을때
돌아가는길도 찾지 못해
계속 걷고있을때
무언가를 찾고 있지만
무엇을 찾는 지 모를때
나타난 공허

공허와 같이 떠나는 여행
그러면서 나를 찾는 여행

즐거운듯 슬픈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의 공허함을 채워 줄
다른 것들을 찾는 여행
그러면서 점점 나의 공허함은
어느덧 채워진다.

철학적인 그림책이디ㆍ.
나의 내면 깊은 곳을 향해
떠나는 여정.
과거의 슬픔을 잊기 위한 여행.
그러면서 슬픔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소중한것을 발견하는
여행이다.
즉. 추억여행이다.

슬픔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을 기르는 그림책

아이가 힘들어 할때 같이
읽으면서 위로받고
추억하며.
행복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그런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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