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통신 까막별호 책내음 창작 15
안오일 지음, 김지형 그림 / 책내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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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ㅠ.ㅠ

작가의 말부터 슬프다 ㅜ.ㅜ
문제가 생겼을때 깜박깜박 신호를 주는
자동차처럼. 마음이 아플 땐
옆에 있는 누구에게라도 아프다고
말해 주면 좋겠어요~
-작가의말 중-

☆아빠를 사고로 잃은 아이
찬우와 찬희.
그리고 그 충격으로 우울증을 겪는 엄마
아이들은 엄마의 마음의병을 낫게
해주려고 한다.
그래서 엄마 웃기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데
1. 햇볕을 하루20분 이상 쬐기
2. 적당한 운동하기
3. 비타민 먹기
4.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기
5. 우유.호두. 시금치. 바나나. 생선먹기
6. 많은 사람을 만나 대화하기
7. 좋아하는 노래 듣기

☆과연 찬우.찬희 형제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엄마가 다시 예전처럼 환하게
웃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엄마의 병이 나을 수 있을까요?

☆웃기기프로젝트는 실제로 우울한 사람들에게
좋다네요. 여러분도 울적할때 따라해 보세요.

☆누군가를 떠나보내다는것
슬픈 일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은~
위로도 하기 힘들다.
그저 옆에 있어 줄뿐이다.
찬우.찬희. 찬우엄마도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밝은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이 있어 힘이 나는
엄마처럼
서로 기대면서 의지하면서
서로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할줄 아는 그런 관계가 되기를~

☆나도 그렇게 할 사람이 옆에 있어
감사하고.
또한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여러분도 힘을 내세요!
책속의 문장이 좋아서 필사했습니다.

"빛나지 않는다고 별이 아닌건 아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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