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 - 2023 문학나눔 선정도서 만만책꽂이
임수경 지음, 이창희 그림 / 상도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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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줄거리
신비는 아빠,엄마에게 칭찬받으면서
생겨난 습관이 있어요.

그것은 모든지 선을 맟추고
반듯하게 정렬하고
길도 비뚤빼뚤이 아닌
일직선으로 가야되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산책시킬때도
강아지랑 반듯반듯 일직선으로
걸어야해요.
그래서 강아지 하루는 산책이
훈련으로 바뀌어지요.
다행히 하루는 잘 따라와요.

오늘도 많이 연습된 하루를
똑바로걷기 산책중인데
친구의 장난으로
몸도 다치고
오늘 완벽히 해내는 하루를
보고싶었는데
그 또한 물거품이 됐어요.

📏그러다 어느날 저녁에
부모님과강아지 하루랑 산책을 나갔는데
모든것이 물거품됐어요
하루가 똑바로 걷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엄마가 평소 다른길을 선택해서
걷네요
신비에게 큰일이예요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어요.
속상한 신비

📐그런 신비에게 갑자기
이상한일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처음본 나라에 도착한거예요.
과연...
그곳은 어느 나라일까요?
무엇을하는 곳일까요?
과연 신비는 아빠,엄마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생각나누기
신비같은 아이들이 있다.
정리정돈이 안되면 안되고,
주변이 깨끗해야하고,
또 보도블록 칸을 맞추어서 가는 등
모든것이 선을 넘지말아야하고
자로 그은 듯 해야한다.
다 자기만의 규칙이 있다.

📐생각해보니 장난으로 보도블록은
칸맟추어 가본적이 있다.
다 맞추어 걸어나오면 왠지 뿌뜻함 ~
신비처럼 조금 강박관념이 있는
아이들에게 틀을 깨는것도
줄을 넘어 보는 것도
꼬불꼬불한 스파게티면이
더 맛있게 보이듯이
편견을 깨는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조금 선을 넘어도 좋아~
반듯반듯 안해도 좋아~
아이들에게 그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편견을 버리면 보이는 것들에
대해 말해주고있어요.
신비같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그리고 나만의 철저한 규칙을
가진이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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