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뭐가 좋아?"어느날 아이가 이리 묻던 말이생각이 나네요그래서 전 한참 생각하고"떡볶이.가족"이라고 하니까"떡볶이를 제일 좋아하네~"라고이야기하길래"왜?그렇게 생각해?"했더니"떡볶이를 처음에 말해잖아"이리이야기하길래 "맞아"하고 한참을 웃었어요~^^전 정말 떡볶이를 좋아합니다.어렸을 때 입이 짧은 저는거의 밥을 먹지 않았어요그런데 엄마가 해주시는 떡볶이는어찌나 맛있던지그 뒤로 밥을 하도 안먹는 저에게이것라도 먹으라고 자주 해주셨어요.그래서 지금도 최고로 좋은 것떡볶이입니다.생각해보면 떡볶이가 맛있기도 했지만늘 바쁘신 엄마가 나를 위해해주신 정성때문에~또 엄마와 좋은추억때문이 아니었나~생각합니다.여기 책속에 엄마도어릴적의 좋은 추억 때문에 바다가 더 좋아지고지금도 좋아하는것 같아요좋은 추억은 언제나세월이 흘러도내가 엄마가되고 할머니가 되어도남는것 같아요또 그 추억을 아이들과공유하면서 아이와 이야기할 수 있어더 좋은 듯해요~^^엄마에 좋았던 추억들그래서 바다가 그리 좋았던 것이었습니다.아이들과 날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아이들이 그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엄마가 바다가 좋았던 같이아이도 엄마와의 좋은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