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집 함께 놀 궁리 5
마야 슐라이퍼 지음, 김서정 옮김 / 놀궁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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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삶에 대해
또한 죽음이 있지만
그 뒤에 또다른 탄생이 있듯이
우리의 삶의 순환과정을
보여주는 책으로
보면 볼수록 그 깊이와 느낌이
틀리다.

또한 혼자만의 세계에 갖혀서
지내는 자들.
마음문을 단단히 잠근 이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손내밀고 그들을 어루만져주는
자가 되어야할것 같다
책속에 거미처럼 말이다.
그들이 나를 밀어내어도
말없이 기다려주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그런 내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나 어른이나
먼저 손내밀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그런 선한 자가 되자!

깊은 생각과 울림을 주는 책

장면중에 나는 이 장면이
마음에 든다.
늘 위축되고 꽂꽂이 서지도
못했던 거인이
활짝 몸을 피고
미소를 짓는 이 표정
우리 모두
움츠린 마음과 몸을 활짝 피고
늘 웃음꽃이 피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책 정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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