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게 - 달을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하여
제인 욜런.하이디 스템플 지음, 맷 펠란 그림, 김선희 옮김 / 템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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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살던 한 소년.
하늘 높이 연을 날리다가
달을 본 소년.

혼자 외로워 보이는
달에게.
언젠가는 꼭 달을 만나러
가겠다고 약속했어요.

과연 이소년은
달을 만나러 가려고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그리고 달을 만났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소년의 마음이 이뻐보였다.
또한 달에 가기 위해
약속이기도 하지만
꿈이기도 한
이 소년의 마음
그리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
정말 대견하고 이쁘다.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다.
그냥 막연하게
아이돌.건물주.
유투버.게임개발자등이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도 드물다.
우리 둘째아들만 해도
꿈이 없다.
목표도 없다.
이런 아들과 같이 봐야겠다.
세상을 넓게 보라고~

이 소년이 달을 보면서 꿈을 키워듯이~
우리 아이들도
목표나 대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꿈에 대해~
달과우주에 관해~
그리고 닐 암스트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좋을것
같다.

처음에 나온 글인데
참 좋다.

별들은 모두 잠자고 있었어요.
아무도 달에게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고.
아무도 달에게 로켓을 보내 주지 않았고.
아무도 달을 위한 시를 써 주지 않았어요.
달의 사진을 찍어 주거나
그림을 그려주지도 않았어요~

우리아이들에게
꿈의 노래를~
꿈의 시발점이 되는 로켓을~
꿈을 위한 노력을~
나는 해주지 못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노란 달님같은 마음의 아이들에게
어떤 그림을 그려줘야 할까요?

아이들이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책의 소년같이~
희망과 노래를 주고싶네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아이들의 자기만의 달을 향해
가기를~♡
우주를 향해 가기를~♡

이 책은 템북과 좋그연카페 제공으로 저의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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