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쁘다고? -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온그림책 8
황인찬 지음, 이명애 그림 / 봄볕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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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주인공이 학교에서
자기 옆짝꿍이 "되게예쁘다"
라고 속삭이며 이야기 한다.
"어~내가 예쁘다"고
이 말은 들은 주인공은
설레인다~
이 기분 좋음과 설렘이
며칠간다~

여러분도 이런 말을 들었을때
설레인적 있나요?

저는 평범한 외모였어요
하지만 제 스스로는 못생겼다고 생각했지요~
이런 저는 또래보다
어른들에게는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 이유는 아마 조용하고 어른들 말에 순종잘하고 차분한 아이여서 그랬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그때 그말이
듣기 좋아 어른들앞에서 더욱
예쁨받기 위해 노력을 하던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모도 더 신경쓰게 되고 자존감도 붙어서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나는 예쁘다라고 생각했어요^^

이렇듯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특히나 누구나 듣기좋은말은
너 예쁘다~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아들만해도 예쁘다라는 소리를 듣기 좋아합니다.

예쁘다는 소리가
꼭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행동등도 포함된
것이지요~^^

요즘같은 외모지상주의사회에서
외모가 아닌
마음.행동등으로
평가되는 사회가 되면
아이들에게 이부분을
꼭 짚어주어야할것 같아요

제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참
❤️예
❤️쁘
❤️다

이책은 봉볕출판사와 좋그연카페 제공으로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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