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도망친 나무 한울림 지구별 동화
귀진 외즈튀르크 지음, 오승민 그림, 이난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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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순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내가 주인공 베쉬르가 되어서
베쉬르와 같이 피난길에 같이 떠난것 같았다.
베쉬르의 고통과두려움에
나도 같은두려움과 고통을
느꼈다ㅜㅜ

베쉬르는 시리아전쟁으로
형도 잃고 밖에도 못나가고
아이로서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하고 두려움과 슬픔에 살다가
어느날 아빠가 터키로 피난가자는 말에 피난길에 오르게 되었다.
어른도 힘든 여정을~
아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폭탄과 각종 위험속에
겨우 도착한 터키 난민촌
베쉬르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아직도 내전 중인~
시리아전쟁~
어른들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고스란히
고통받는 전쟁
언제쯤 끝날수 있을까?

특히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
마음껏 뛰어놀수도~
떠들수도~
힘든 나날을 보내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아이들과 같이 읽고
전쟁난민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이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 이야기하면 좋겠다.

정말 가슴아픈 전쟁이 빨리
종전되기를 바라며~
난민들이 하루빨리 고향에 가기를~

베쉬르가 고향 흙속에 보리수 씨앗을 가지고 와서
키우듯이~
우리도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고 키워보자~^^

전쟁이 하루빨리 없어지기를~
베쉬르같은 아이들이
다시 생기지 않기를~
기도해본다🙏

귀한 책 잘 보았습니다 ^^

이책은 한울림어린이 제공으로 읽고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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