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는 지우고 싶은 기억이 하나 있어요.매일같이 악몽을 꾸는정말 안 좋은 기억이예요.그 기억은 작년에 있었던 일이예요.물총놀이를 좋아하는 이로그날도 팀을 나눠서 물총놀이를 했어요.이로는 숨어있던 상대팀 마지막 사람을 맞추어서팀을 승리로 이끌었어요.그때 마지막사랑이었던 철민이가 우승을 축하한다면서아이들에게 이로의 바지를 집중 공격해서 물총을 쏘는 바람에 이로는 꼭 오줌을 싼것같이 되었다.그러면서 친구들이 "오줌싸개"라고 놀려서 크게 창피했던 기억때문이다.그러다 어느날 새점을 봐주다는할머니가 나타났다.이로는 소원으로 작년 기억을 없애달라고 했다.새점에서 소원을 들어준다 한다.근데 더 많은 걸 잃을수 있다고 경고를 한다.며칠후 공원에서 푸름이를 만나서 이야기하던중에서로 나쁜 기억 한가지씩 바꾸자고 한다.이로는 물총놀이푸름이는 옥상사건이다.정말로 서로의 기억이 바뀌었다.과연 푸름이의 옥상사건은 무엇일까요?또 서로의 기억을 바꾸고 무슨일이 생겼을까요?잊고싶은 기억나쁜 기억이 사라진다.이것이 꼭 좋은일일까요?저도 예전에 소심하고 숫기없는 아이였어요.그래서 낯선사람에게 말도 잘 못했어요.그래서 친구들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 그저 하자는대로 하고제 주장이 없던 아이였죠그래서 맨날 나는 왜이럴까?왜 싫다는 소리를 못할까?아까 이리 말했으면 되는데이런 후회의 기억으로 가득했죠정말 실수한것에 대한 기억은 특히나 오래갔어요.이렇듯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있어요.하지만 이 기억 마저도 저를 성숙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된다는것을 늦게 깨달았습니다.여러분도 잊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하지만 좋은 기억도 많을거예요.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는 저와 여러분,아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나의 기억도 나이니까요😄❤️이 책은 마루비출판사제공으로 읽었습니다.#동화책#동화책추천#책스타그램#기억#나쁜기억#기억교환#추억#친구#트라우마#어린이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