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호랑이 발톱 달마중 22
박용숙 지음, 홍선주 그림 / 별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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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집채만큼 크고 힘이 아주 쎄고 거기다 도술까지하는 호랑이가 있었어.

그래서 짐승들은 알아서 바짝 엎드리고 사람들은 사당을 지어서 사시사철때마다 기릉지고 맛난 음식을 해마다 바치니 호랑이는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먹을 것이 생기니 점점 게을러 지고 괴팍해졌어

그러던 어느날 너구리 한마리가 사정사정하면서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어.
결국 호랑이는 받아주어지
너구리는 도술을 배우려고 열심히 수발을 들었어.그러다보니 호랑이는 점점 게을러졌어.
이제 어느덧 너구리도 변신술을 할 수있게 되서 호랑이수발도 대충들고
그러다보니 호랑이만 없어지면 자기가 호랑이가 되어 편히 살고 싶은 욕심에 호랑이에게 신선이 되라고 꼬뜨였어
근데 신선이 되는 방법이 사람을 잡아먹는일이야.
처음에 꺼려하던 호랑이도 너구리의 설득에 넘어가서 결국 사람을 잡아먹고 다녔어

그러다 결국 옥황상제가 화가 나서 북두석군을 보내 호랑이를 처리하라고해

호랑이는 필사적으로 도망 다녔지만 북두성군이 호랑이의 모든 도술을 호랑이 발톱에 넣어서 발톱을 빼 버렸어
그리고 그 발톱을 잀어버렸어

그 발톱을 찾기 위해 호랑이.너구리

과연 발톱은 누가 찾을까요?
발톱은 또 어디에 갔을까요?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전래동화같다.

그리고 도술을 부리다는 호랑이 이야기와
또 신선이 되려는 호랑이 이야기.
호랑이같이 되려는 너구리 이야기.

정말 한번 잡으면 놓을수 없는 이야기책입니다.

여러분도 호랑이의 발톱을 찾으러~
같이 떠나봐요~

한편의 전래동화를 읽듯이 ~
아이들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보세요.

이 책은 별숲출판사 제공으로 쓴 서평입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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