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음정원두근두근 마음정원은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을까?마음여행을 감명 깊게 본 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설렜다.친구 정원이를 만나정원이의 밝고, 친절하고, 배려심도 많고 따뜻한 친구 정원이^^웃는 모습도 예쁜 친구 정원이그런 정원이가 아팠어.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정원이~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빛만 보고 달려가는 나그곳은 따뜻하고 밝고 포그한 정원이었어.하지만 왠지 걸으면 걸을수록 얼음장처럼 차가웠어.행복한 기억인데,따뜻한 기억인데,여기저기 기억들이 병들어 있었어.한가운데 다다랐을 때 혼자 힘겹게 싸우는 정원이~과연 정원이가 힘겹게 싸우는 것은 무엇일까요?그리고 과연 정원이 마음에 병든 곳과 힘든 것들은 사라질까요?이 책을 보면서 전편 마음여행에서 나의 마음을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의 연장선인 것 같다.우리 마음속에 자라나는 불편한 마음들.또한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상처들.이런 불편하고 상처 난 마음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무슨 이유로 쉽게 상처받고 불편한 마음들이 생기는 걸까?나는 쉽게 상처받는 타입이다.그러기 때문인가 나를 자꾸 상처 주는 사람들은 멀리하거나 똑같이 상처를 준다.대부분 피하지만~나는 이런 상처 받은 것들을 우선 책에서 위로를 받고 또한 즐거운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면서 치유되는 경우가 많았다.그리고 내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되도록 안주려고 노력도 한다.비록 그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도 말이다.하지만 상처가 있더라도 회복은 되기 때문에 그것에 위안을 삼는다.비록 흉터가 생기더라도 그것 또한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영광의 상처가 아닌가 싶다.아이들과 우리 마음의 상처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그 상처를 빨리 회복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며 좋을 것 같다.나만의 마음정원에는 비록 가시나 죽은 나무들이 있어도 푸르고 싱싱한 것들이 더욱 많기에 나의 마음정원은 언제나 푸르다.가시나 죽은 나무는 뽑아버리고 상처는 치유하면 되니까불편한 마음을 신경 쓰기보다는 행복한 마음에 집중하는 자가 되어보자!또한 그런 친구들을 보살펴주는 내가 되보자!!!나의 마음정원을 늘 푸르게 가꾸어 보세요.♡이 책은 오올출판사와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카폐 협찬으로 원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