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보석이라는 뜻의 경옥은 충청도 산골에 팔남매중 일곱째로 태어나서 서울에 가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열아홉에 서울상경을 한 경옥씨 열심히 일을 하고 듬직한 남자를 만나 결혼해 두아들을 낳고 힘들고 고되지만 열심히 산 경옥씨에게 갑자기 생긴 일과연 경옥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이 책을 읽으면서엄마의 사진첩을 봤다.멋쟁이였던 엄마~내가 엄마를 꼭 닮았나보다.외모도 멋내는것도엄마도 7남매 5째로 장녀이기시도 한 울 엄마다행히 엄마는 큰 어려움없이 사셨지만 결혼해서 우리 3남매낳고 키우고 남편의 사기를 당해 한동안 어려운 시기도 있지만 꿋꿋하게 사신 엄마.우리 엄마들의 삶의 이야기를 그린 이 책은 엄마들에게 추억의 소환이 되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다.또한 저도 친정엄마가 생각이 나고 엄마도 꿈많은 소녀였고 여자였는데 하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난다.한 여자의삶을 되돌아보면 또한 지금 나도 엄마와같이 단순히 ○○의엄마. 아내로 살고있다.나를 돌아보며 하루정도는 ○○의 엄마.아내가 아닌 당당한 여자로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이 세상 모든 엄마와 여자들의 행복을 바라며...이 책은 한솔수북과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까페 제공받아 썼습니다.#그림책#그림책추천#그림책스타그램#엄마#여자#한여자의삶#추억#사랑#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