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 리, 자유를 향해 걷다 - 6월 19일 준틴스의 할머니 이야기
앨리스 페이 던컨 지음, 케투라 A. 보보 그림, 김선희 옮김 / 템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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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준틴스”라는 대축제가 있는 줄은 노예해방이 에이브러햄 링컨이 1863.01.01.일에 선포하신 것만 알았습니다. 

이때 저는 미국 모든 땅이 노예해방이 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저도 이러니 아이들은 더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아이들과 가치 찾기 평등한 생활등을 이야기 나눌 수 있을것 같아요.


다시 내용으로 돌아와서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만의 있는 작은 항구도시 갤버스턴의 작은마을에는 무려 2년 5개월 18일이 지난 후에야 알려졌데요.

이날이 1865.06.19일이어서 이때부터 준턴스이라는 날로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서 많이들 노래와 춤추는 단순한 축제가 되는 것을 안타까워합니다. 

이날을 경험한 오팔 리 할머니가 이 축제 때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준답니다.


또한 오팔 리 할머니는 ‘준틴스의 할머니’라 불리며~ 준틴스를 국경일로 지정하는 운동을 하다 드디어 할머니가 94세가 되었을 때 바이든 대통령은 준틴스를 노예제도의 종식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노력과 많은 사람의 갈망으로 이루어진 멋진 기념일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똑바로 가르치고 바로 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팔리처럼 역사를 기억하면서 그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대대손손 알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또한 오팔 리의 소신있는 행동과 어디에 가치를 두며 살아야하는 지 깨닫게 하는 책이네요.


아이들과 보면서 인물, 역사, 나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이야깃거리가 많네요.


책을 보면서 같이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또한 독서활동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새로운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 책 보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템북출판사 협찬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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