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걸
제리 스피넬리 지음, 양원경 옮김 / 북뱅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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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걸을 읽고


‘제리 스피넬리’-스타 걸을 초판됐을 때 우연히 보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생각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받기 전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타걸’영화를 보았습니다.

시간이 순삭~


사춘기 때 첫사랑의 감정이 몽글몽글 기억이 나고 보는 내내 미소를 머금고 보았습니다.


그러다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 리오는 11학년이 된 소년이었다.


11학년이 된 첫 날 새로운 신입생이 온다는 말이 들렸다.

리오는 궁금했다. 근데 친구 케빈이 신입생 이름이 ‘스타걸’이라고 한다.

그러다 그 아이를 만났다.

신발을 다 덮을 만큼 길고 회색빛이 도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스타걸’

거기다 우쿨렐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라던 지 리오는 왠지 스타걸이 신경이 쓰였다.

너무 튀는 복장과 행동을 하였다.

급식 실에서 친구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풋볼 경기장에서 치어리더도 아니면서 응원하는 모습이라던 지 

그리고 주머니쥐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모든 것이 신기하고 또한 그 모습이 조금은 이상하고 조금은 귀엽고 어떨 때는 사랑스럽게까지 느껴지면서 리오는 점점 스타걸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기로에 선 리오 사랑하는 스타걸? 아님 주위의 모든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는다.

과연 리오는 어떤 선택을 하였을까요?


왜? 그 애가 말했다.

왜냐하면, 내가 말했다.말해 줘, 그 애가 말했다.

말하기 어렵다. 내가 말했다.

말해, 그 애가 말했다.

왜냐하면……. (p206~207)


성장기 소년의 가슴이 따뜻하고 시리고 아픈 이야기…….

가슴 설레는 이야기 


오래만에 읽으니 예전에 읽은 내용들이 조금 기억도 나고 오래만에 설레이면서 본 책이다.


당신에게 나만의 ‘스타걸’이 있나요?

책을 읽으면서 리오처럼 한없이 사랑스러운 스타걸~★

또한 나도 스타걸같이 한없이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고학년 아이들과 같이 봐도 좋은 책입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이 더욱 재미있어요!^^


20년 전의 감동을 다시 부르는 책 “스타걸”이었습니다.


이 책은 북뱅크 제공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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