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봉 선생님의 동화집.대표작인 오세암은 언제 읽어도 뭉클하다.선생님의 작품에는 부처님의 자비와 하느님의 사랑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저자의 생명에 대한 존중, 사람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나 역시도 겸손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다 가리라 다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