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 365일 하루 5단어 암기 습관의 기적 :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 + 주제별 일상단어 500 ㅣ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이원준 지음 / 반석북스 / 2021년 12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가 스스로 듣고, 읽고, 쓰기를 위해서는 영어단어가 기본적으로 밑바탕이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진작 내가 학생이였을땐 미처 깨닫지 못했다. 그냥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했을뿐.) 아이에게 영어단어를 노출하기 위해 단어카드도 만들어보고 냉장고, 책상, 식탁 등 생활 가전 및 물건에 단어를 써서 붙여보기도 한다. 아이가 밥먹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라 식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래서 밥먹으면서 한두개라도 보겠지 싶어 탁상용 단어장을 올려 놓았다.
고른 단어장은 [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교재로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개와 주제별 일상단어 500개가 수록되어 있다. 하루에 한장의 분량이 제시되어 있는데 하루에 5개씩이고 5~7일 공부를 하고, 하루는 복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개는 알파벳 순서로 되어있어 매일매일 넘겨주는 내가 조금 지루했다. 영어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는듯한 느낌이 들어서랄까. 언제 A를 끝내나 싶은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주제별 일상단어 500개는 취미, 동물, 식물, 곤충, 계절 등의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함 없이 관련 단어들을 외울수 있게 되어있어 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매주 한번씩은 단어가 아닌 회화 문장이 3문장씩 나와있는데 일상 생활에서 아이와 함께 응용해서 말하기에 좋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별로 QR코드가 함께 있는데, 이것을 찍으면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발음에 자신 없는 부모들에게 정말 유익한 QR코드다. 식탁에 두고 활용하니 아이 뿐만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아이의 엄마, 아빠, 할머니도 함께 공부가 되는 그런 다목적 단어장이되었다. 183일이 지나면 반대로 다시 넘겨서 처음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하루 다 공부했다고 찢어서 활용할 수는 없는 점이 아쉬웠다. 초등학생이라면 꼭 구비하여 책상, 식탁에 두고 매일매일 꾸준히 5개 단어씩 공부한다면 365일이면 초등 단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 완전히 내것이 되려면 반복이 필수이다. 1년에 5개씩 꾸준히 보았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는데 초등 기간동안 이 단어장으로 반복한다면 초등 기본 단어는 완전정복이 가능할 것 같다.

아빠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1~2권 세트

아빠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1~2권 세트/노트3권 증정
이비락 / 2023년 1월

아이들의 문해력을 위해서는 단어공부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책의 저자는 학생들이 easy가 수필인 줄은 아는데 수필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의 현실을 보고 한글 어휘 공부를 소홀히 하는 현실이 안티까워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단어에 쓰인 글자로 만들어진 또 다른 단어도 한자로 풀이하며 정확한 뜻을 알려준다. 한자로 풀이했다고 해서 한자를 무조건 알아야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축구가 '찰 축' '공 구'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기 때문에 한자를 잘 모르는 초등 저학년생들도 읽기 가능하다.

주제별 단어가 쉽게 설명되어 있는 단어 사전이다. 시장 가는길, 학교 가는길, 친구 만나러 가는길, 산책 가는길, 병원 가는길 5개의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다. 1권, 2권 두권모두 5개의 주제는 동일하다. 각 권마다 다루는 단어가 다를 뿐이다. 해당 단어에 있는 한자가 들어간 다른 단어도 설명하고 활용이 가능한 단어도 알려주어 하나의 단어로 시작해서 몇가지 단어를 함께 알 수 있다. 예를들어 제육볶음은 '돼지 저' '고기 육'이란 뜻인데 '저'가 돼지고기로 쓰일 때는 '제'자로 발음된다. 그리고 돼지를 나타내는 '돼지 돈' 한자와 이로 활용이 가능한 돈육, 돈가스, 수육, 탕수육, 편육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제육볶음을 한자어로 쓴다면 '돼지 제' 인줄 알았는데... 어른인 내가 읽어도 유익하다.

아이와 손을 잡고 길을 가며 아이가 물어볼 수 있는 질문들로 가득차있다. 부모는 이 책으로 아이들의 돌발 질문에 대비할 수 있다. 아이가 질문을 하지 않는 성향이라면 부모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알려주어도 큰 도움될 책이다. 아이와 함께 걸어가며 한글 단어, 한자 뜻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즐거운 하교길, 외출길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대한민국 명문학군 입지지도

대한민국 명문학군 입지지도 - 서울 황금 학군부터 떠오르는 신흥명문 학군까지
신진상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이 책의 저자는 대치동에서 20여 년 동안 입시 전문 컨설턴트이자 부동산 및 주식, 파생상품 등을 관리하는 교육전문가 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두 분야의 믹스 대한민국의 입시와 부동산의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 저자의 책 [대한민국 명문학군 입지지도]에는 그동안 입시 상담을 통해 쌓은 실전 데이터가 녹아있다.
2024~2027년 대학 입시를 기본으로 하며 입시 성공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이슈와 학군의 트랜드를 먼저 설명한다. 내 아이가 수시, 정시 중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는 방법, 내 아이에게 유리한 고등학교 선택방법을 통해 내 아이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2025년 고교 내신 절대평가가 추진되면 입시는 어떻게 바뀌는지,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입시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등 계속 바뀌는 입시 제도의 트랜드를 알기 쉽게 풀어준다. 그리고 주목해야할 신흥 학군은 어디인지 예측도 해본다. 그리고 가장 핵심이라 생각되는 지역별 명문학교 입지지도 이다. 크게은 서울시, 수도권, 지방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울(강남 대치, 서초 반포, 송파 잠실, 목동, 중계, 광진, 강동) 수도권(분당 판교, 평촌, 인천 송도, 수원 광교, 일산) 지방(대구 수성, 대전 둔산, 천안 불당, 부산 해운대, 광주 봉선) 학군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다.
아이를 키우며 학군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사 가고 싶은 곳에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준 책이다. 학군을 위해 이사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면 무조건 읽어야 할 필독도서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대한민국 명문학군 입지지도

대한민국 명문학군 입지지도 - 서울 황금 학군부터 떠오르는 신흥명문 학군까지
신진상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학군을 위해 이사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면 무조건 읽어야 할 필독도서

[100자평]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 : 새로운 세계를 향해 달려라!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 : 새로운 세계를 향해 달려라! ㅣ 별의 커비
다카세 미에 지음, 가리노 타우.포토 그림,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1월

초등학생 추천 동화. 커비와 함께 즐거운 모험을 떠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