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세트 3-2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수학+국사과 세트 3-2 - 2014년 ㅣ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7월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세트 3-2

3학년 2학기 첫번째 시험이 시작되었어요.

이번주 화요일부터 시험을 보기 시작했답니다.

국어와 수학은 단원의 범위가 넓어서 일반 문제집은 양이 많아서 공부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 + 수학]' 학습서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두산동아 ::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수학] 3-2는 영어 빼고 시험보는 과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영어는  E교과서로 공부하면 되기에 문제집이 필요없지만, 국어, 사회,과학, 수학은 필요한데 한권에 다 묶여 있으니 좋네요.

앤서니 시험 일정이예요.

10월 28일에는 국어와 수학을 보고, 10월 29일에는 사회와 과학 , 10월 30일에는 영어 시험을 봐요.

하필이면 시험 범위 많은 과목을 하루에 보다니...ㅜㅜ

이거 완전 발등에 불 떨어졌어요.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 + 수학] 학습서는 이렇게 '국사과' 과목과 '수학' 문제집으로 분리가 되어요.

두껍지 않으니, 들고다니면서 시험공부하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_시험보기전 핵심 요점 [한장에 뚝딱! & 꼬리물기 용어정리]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은 표지를 넘기면 과목별로 이렇게 '핵심요점'이 정리되어 있어요.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 칠까지, 형광펜 칠 되어있는 부분은 보고 또 보고 해야해요.

시험보는 날짜에 맞게 문제도 풀고, 맨 앞 단원별로 요약정리되어 있는 부분은 학교에 가져가서 시험보기 전에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시험 첫날, 학기초에 배웠던 국어 앞단원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는데, 시험보기 전에 요점 정리되어 있는 부분

보라고 가방에 넣어 주었네요.^^ 

핵심요점 '한장에 뚝딱'은 사회와 과학이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어, 개념정리부분에 대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사회와 과학 책 속에 나온 용어에 대한 설명도 이렇게 정리되어있어요.

용어 설명뿐 아니라, 그림과 사진도 함께 담겨있으니 용어를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 편 맨 앞장에는 단원제목과 시험페이지가 나와있어요.

요약정리는 앞쪽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목차만 나와 있어요. 그리고 바로 문제풀이가 시작이 됩니다.

[기출단원평가] 문제에서는 '잘틀리는 문제', '잘나오는 문제','서술형.논술형문제' 가 표시되어 있으 이문제 만큼은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앤서니 문제 풀어본거 보니, 그래도 기출단원평가 문제의 난이도는 중하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문제를 다 풀어보고, '잘나오는 문제'와 '잘틀리는 문제'는 맞든, 틀렸든 한번씩 더 보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전단원평가] 문제는 실제 시험을 보는 것 처럼 되어있어, 옆에 시계를 놓고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하면 시험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실전단원평가]의 문제를 풀어본 앤서니의 소감은.... 조금 어렵다네요.

실제 시험문제가 이렇게 나온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100점도 못맞을 것 같고 해요.

공부를 안해서 어려운건지, 문제가 어렵게 느껴져서 그런건지... 시험전날 더 공부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대단원평가] 사회와 과학은 대단원과 소단원으로 나누어져 있어 대단원을 마무리 하는 [대단원 평가 문제]가 있어요.

대단원 평가 문제를 풀면서 한단원을 마무리 하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답니다.
 

우리아이들에 젤 싫어하는 '서술형 문제' 하지만 시험볼때 3~4문제는 꼭 나오기에, 서술형 평가 대비도 꼭꼭 해줘야 합니다.

답을 서술형으로 써야하는데, 매번 단답식으로 쓰려고 해서 '서술형 평가'는 문제를 풀어보고 꼭 답안지의 답과 비교해 보도록 시키고 있어요.

과학과 사회는 [기출단원평가],[실전단원평가],[대단원평가],[100점 맞는 서술형 평가] 문제풀이를 하면서 시험대비도 해야하지만,

사회는 용어 개념 확인과 과학은 관찰일지도 확인을 하면서 공부해야해요.

정답을 알려주면서 풀이과정에 대한내용도 함께 담고 있고, [오답피하기],[핵심강의 TIP]로 보충 설명까지 해주고 있어요.

▲백점 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세트 [수학]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수학편에서는 [틀리기 쉬운 유형]의 문제, [기출 단원평가 1회, 2회]의 문제, [실전 단원평가 1회, 2회]의

문제로 시험대비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험 보기 전 핵심요점 '한장에 뚝딱' : 수학

수학 각단원에 대한 핵심요점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수학은 주로 계산위주의 문제다 보니, 요약부분도 간략하게 되어있네요.

▲백점 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세트 [수학] 

각단원의 맨 첫페이지에는 '핵심요점'이 나와있어요.

시험 보기 전 핵심요점 '한장에 뚝딱' 보다는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선생님이 콕 짚은 [틀리기 쉬운 유형] : 수학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수학편에서는 '틀리기 쉬운 유형'의 문제들만 중점적으로 풀어 볼 수있는 문제집이 있어요.

틀리기 쉬운 유형이니 꼭 다 풀어보고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출단원평가 : 수학

백점맞는 단원평가 수학에서 [기출단원평가]에는 '잘나오는 문제', '잘틀리는 문제', '서술형 문제'들이 담겨있어

하나하나 풀어가며 시험 대비해 볼 수있어요.

▲실전단원평가 : 수학

[실전단원평가]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해보면 시험대비가 됩니다.

수학 정답지에도 '오답피하기','핵심강의 TIP'가 있어요.

국사과 정답지와 달리 수학이라는 과목은 계산에 대한 풀이과정이 자세히 나와야 아이들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데, 이번 수학정답지에는 풀이과정이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좀 보기 힘들었어요.

이번주 시험기간이라 집에서 백점맞는 단원평가문제를 풀어보았어요.

1단원부터 차례대로 풀어갔는데, 틀린부분 막나오고~

수학은 계산을 잘못해서 틀리고, 여기저기 열심히 계산한 흔적은 있는데 답이...ㅜㅜ

그리고 어려워서 풀다 만 문제들도 보이네요.

설명해주려고 해답지 보니 해답지에 나온 설명이 정말 간단~~

문제도 너무 간단하여 답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좀 난감하더라구요.

오늘로써 도달도 평가 국어,수학,사회,과학 시험이 끝나는데, 결과가 어찌되었던 속은 시원하네요.

내일은 영어만 보니,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백점맞는 단원평가]문제집을 풀어보니, 공부를 더 열심히 시켜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요거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시험대비 하기전 단원 마무리할때 풀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앞을 전 단원끝날때[기출단원평가]문제 풀이하고, 시험보기 전에는 [실전단원평가]문제풀이 해보려고 합니다.

천재교육 최고수준 수학1-2 시험대비~

최고수준 수학 심화 1-2 (2015년용) - 고난도 문제 ㅣ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5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7월

▶▷▶ 경시대회 및 특목중고 대비 심화 문제 해결서 '천재교육 최고수준 수학1-2'

1학년 로간 1학기때는 시험을 보지 않았는데, 2학기 때부터는 시험을 보기 시작했어요.

이번주 화요일에는 국어, 수요일에는 수학 시험을 본다고 알림장에 적어왔네요.

선생님께서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시험 문제를 출제 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시험공부를 해본적 없고, 계산하는 문제 아닌 서술형 문제는 풀어 본 적이 없는 아이라

살짝 걱정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로간에게 다양한 수학 문제를 접하게 해주기 위해서 천재교육 '최고 수준 수학 ' 문제집을 풀어보게 했어요.
'최고 수준 수학' 문제집은 경시대회 및 특목중고 대비 심화 문제 해결서예요.

뭐 어려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문제집 이기는 허나, 1학년 수학은 쉬우니까, 최고 수준 문제집 푸는데 어려움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최고 수준 수학 문제집은 교과서 속 최고수준 문제, 교과서 밖 심화문제, 다양한 주제의 실전 문제를 수록하여,

문제 해결력과 창의 사고력 향상에 최적의 교재예요.

▲도입부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에게 개념과 함께 재미있는 퀴즈로 문제를 풀게 하네요.

우리 로간은 문제는 열심히 안읽어도, 도입부에 나온 만화는 정말 꼼꼼히 읽는답니다.

▲최고수준 수학 본책의 1단계는 [유형 탐구]의 문제들이 실려있어요.

각 단원의 대표 유형 문제를 뽑아 단계별로 풀어 연습한 후 확인 문제를 통해
자신이 배우고 풀었던 내용을 익힐 수 있게 되어있어요.

2단계는 [실력문제]로 구성되어있어요.
실력문제에 출제된 문제들은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른 시험에서
정답률이 낮는 문제들로 선별하여 구성되었어요.

문제들 내용을 보니, 스토리텔링처럼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아 수학문제지만 친근감 있는 것 같아요.

3단계는 [최고수준문제]로 구성되어있어요.
최고수준문제는 교과서 밖 수준부터 심화 서술형 문제까지 단원의 최고수준의
문제들을 수록하여 아이들이 최고수준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경험해 보게 해주어요.
최고수준문제를 잘 풀었따면 우리 아이는 우등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최고수준문제'에 나온 '경기대회대표문제'와 '최고수준플러스문제'를 보니, 문제의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1학년 아이과 과연 이렇게 긴 문제를 다 읽고 답을 적을 수 있는건지...

우리 로간은 이 문제 보자마자 머리아프다고 엎드려 버렸어요. ㅜㅜ

천재교육 '최고수준 수학' 문제집에는 아이가 풀어야 할 문제만 있는게 아니에요.

아이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교훈이 되는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답니다.

문제 풀다 머리아플때 이런 글 읽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창의사고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한순간에 길러지는 것도 아니예요.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어요.

우리 로간 '창의사고력' 많이 부족한데, 정말 지속적으로 훈련을 해줘야 겠어요.

[창의사고력] 부록편 1단계 [창의사고력 키우기]에서는 3단계로 문제풀이를 접근하게 해줍니다.

'단계별로 창의사고력 문제'를 접근해줍니다.

창의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단계별 탐구학습으로 각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난이도와 다양성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풀이의 전개'에서는 문제 접근 방법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생각의 방향'에서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창의 사고력] 부록편 2단계 [창의 사고력 실전 문제] 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다양한 실전 문제를 수록하여 주제의 핵심원리와 해결 방식을 이용하여
좀더 확장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문제 다 풀고 나니, 시원한 독도 사진이 보이네요~

'모두가 1등이 되는 세상' 과연 모두가 1등이 되면 살기 좋아질까요~^^

문제 푸느라 피곤한 눈을 독도의 모습을 보며 쉬어 갈 수 있으니 좋네요.

[최고수준 수학 : 꼼꼼풀이집] 도 살펴보았어요.

'최고수준 수학-꼼꼼풀이집'에는 답과 함께 그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다른 문제집과 달리, 참고할 만한 내용, 다르게 풀이 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나와있어요.

또 채점 기준을 '상,중,하'로 표시되어 있어 어떻게 답을 적어야지 정확한 답이 되는지도 알려주네요.

문제정답지를 아이들이 푼 내용을 채점만 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그 내용까지 살펴보면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도움될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네요.

로간 시험공부하면서 최고수준 수학 문제집 풀어 보았어요.

'유형탐구'는 어렵지 않게 스스로 잘 풀었는데, '실력문제'외 '최고수준문제'는 문제를 이해 못해서 못풀더라구요.

그동안 공부 안했던 티가 바로 나온거지요.

하기 싫은애 억지로 하면 부작용 생길까봐 조금만 풀고 말았는데, 틈틈히 '최고수준수학'문제집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지도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마주 ::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ㅣ 철학하는 아이 2
다니엘 피쿨리 지음, 김주경 옮김, 나탈리 노비 그림, 김용택 해설 / 이마주 / 2014년 9월

▶▷▶ 이마주 ::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이마주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책 내용은 낡은 지도 위에 펼쳐진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따라 세계일주를 할 수 있어요.

어른들이 보는 시선으로 그려진 세상, 우리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려진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철학하는 아이 2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책을 보며 우리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보아요.

내가 만일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세상을 그림책처럼 아름답게 색칠할 거야.

그리고 한 장 한장 정성껏 글을 써 나갈거야.

내 눈이 꿈을 꾸는 동안, 내 손가락은 쉼 없이 움직이면서

세상 사람들의 아애기를 새길 테지...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가득한 이야기라면

높은 국경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 거야.

내가 만일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손이 닿는 곳마다

음표를 잔뜩 그려 넣을 거야.

세상이 오케스트라처럼 악기들을 연주해서

온갖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그래서 바다가 우아한 왈츠를 추고,

대륙들이 경쾌한 폴카를 추게 할 거야.

음악으로 가득한 세상이라면 콧노래가 절로 나겠지?

내가 만을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목마름도 배고픔도 없는 세상을 그릴 거야.

탐스러운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린 과일나무와 알알이 여문 곡식들이 자라는

풍요로운 땅을 그릴 테야.

비를 흠뻑 머금은 흙에 씨앗과 과일나무를 심고,

잡초도 열심히 뽑아 줘야지

배고픈 사람은 누구나 손만 뻗으면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어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

내가 만일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눈부시게 투명한 얼음판을 그릴 거야.

반짝반짝 윤이 나는 매끄러운 세상을!

거울처럼 반짝거리게 닦아서 세상 모든 것이 다 비춰지게 할 거야.

사람들이 자기 모습만 들여다보면서 자기만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야.

어른들이 망쳐 놓은 세상을 다시 그리는 것.

그게 바로 아이들이 할 일이야.

어른들이 망쳐 놓은 세상...ㅜㅜ 어른들의 욕심으로 망쳐져 버린 세상...

굶주리는 아이들, 죽어가는 동물들 이야기를 우리아이들은 예쁜 말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다시 그린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이 뜨끔하네요.

앞으로 살아갈 세상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이기에 우리아이들이 어른들이 망쳐버린 세상을

바로 잡아가며 살아가도록 만들어 줘야겠네요~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은 여러분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되지요.

여러분이 그리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꼭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 시인 김용택-

미래아이문고 22 : 엄마 이름은 T-165

엄마 이름은 T-165 ㅣ 미래아이문고 22
김영주 지음, 이여희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9월

▶▷▶미래아이문고 22 : 엄마 이름은 T-165

특이한 책 제목의 미래아이 문고 22 '엄마 이름은 T-165'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극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요즘 우리아이들이 많이 겪고 있는 이야기..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과 갈등,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 외모, 학교에서의 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안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책은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벽뒤에 숨어 주변을 빼꼼히 관찰하는 흰색쥐!! 이 흰색쥐의 이름은 희망이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어릴적 혼자 지내던 경험을 토대로 이이야기를 끌어 냈다.

자신을 닮은 희망이는 오 년전에 '하얀 쥐 이야기'로 세상에 태어났다.

흰쥐 희망이는 늘 외로워 했으며, 자신를 피하는 마을의 쥐들과 친해지기를 포기하고 혼자만의 세상에서 자기 탓만하고 살아간다.

외로움에 시달리던 희망이의 선택... 희망이는 행복해졌을까?

뒷골목 구석 물건 더미 속에 버려진 희망이를 회색 쥐 부인은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했어요.
출생의 비밀이 있는 희망이. 부모도 회색털이고 마을 누구도 흰색 털을 가진 쥐가 없어,
주변 쥐들은 희망이를 미워하고, 희망이는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한다.

자연스럽게 희망이는 혼자가 늘 혼자가 되었고, 외롭고 주눅들어 생활 하는데 자신의 털색을 원망하며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아간다.

여기서 희망이는 왜 다른 쥐들과 달리 털색깔이 흰색인걸까??
희망이는 실험쥐로 친엄마의 유품인 'T-165'라는 글자가 새겨진 목걸이와 흰쥐 마을이 그려진
바깥세상의 지도를 얻게 된다.

'실험쥐'라는 소재가 아이들에게 흥미를 준다.
인간은 많은 임상실험을 동물에게 시키고 있으며 그중에서 흰색쥐를 대상으로 실험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쥐는 인간에게 피해를 당하는 대상, 즉, 희망이는 인간들 때문에 혼자 살아가게되며,
회색 쥐들은 그런 희망이의 존재를 자신과 다른 쥐라고 생각하고 왕따를 시키고 외면하게 된다.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줄 단서인 엄마의 목걸이, 그리고 자신과 똑같은 털색깔을 가진 흰색쥐들이 모여  산다는 흰쥐 마을을 찾아 가게 된다.
하지만... 희망이가 상상했던 흰주 마을은 동물들을 가두어 두고 실험을 하는 동물 실험실이였다.

친엄마의 목걸이에 새겨져 있던 'T-165'도 실험쥐였던 엄마의 일련번호였던 것이다.
이 믿을 수 없고 끔찍한 사실에 희망이는 절망하고, 여행 과정에서 만난 외할아버지와 다른 동물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무사히 탈출한다.

그리고 다시 용기를 내여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다른 쥐들과 달랐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후회하고, 앞으로 용기되어 잘 살아가기를 다짐하게 된다.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사람들과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들이 또 다른 희망이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작가는 우리 아이들이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고기왕 가족의 나쁜 식탁' 이야기...

고기왕 가족의 나쁜 식탁 ㅣ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2
김민화 글, 소복이 그림, 김종덕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고기왕 가족의 나쁜 식탁' 이야기...

표지속 아빠, 엄마, 고기왕네 가족은 고기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는다고 해요

매일 먹는 밥과 고기가 나온다니 정말 너무 부럽네요.

하지만...

고기왕이 아토피가 생겨서 고기는 먹으면 안되고 채식 위주로 밥을 먹어야해요.

고기 없이 밥을 먹으라니... 우울해하던 고기왕 앞에 '초록초등학교 여신' 나고은이 나타나고,

나고은 때문에 친환경 먹을 거리에 관심을 갖고, 고기를 먹으면 지구 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고기왕가족의 고기먹는 식습관이 점점 채식으로 바껴가고, 운동도 하며 변화되어가는 가족의모습을 볼 수있어요.
 

 

이 책에서는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나와있어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는 사실 저도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하지만 한번 먹으면 생기는 많은 쓰레기 양과 비만이 된다는 점 명심해야겠어요.

책속 주인공 처럼 나도 고기를 엄청 좋아 해요.

매일 먹지 않아, 매일 먹고 싶지만 엄마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고기를 매일 올려주지는  않아요.
내가 맛있게 먹는 고기.  많이 먹으면 환경오염이 심각해 진다는 것에 슬퍼지네요.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와 돼지 고기의 똥과 방귀가 메탄가스가 되어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준다니...고기를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채식위주로 먹기에는 아직은 고기를 끊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먹는 고기를 줄이고,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을

덜먹어 환경오염이 덜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