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스승님, 알려주세요 2 (완결) 스승님, 알려주세요 2
블리치드코랄 / 코튼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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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악역이 생긴 것만 빼고는 (좀 뜬금없었음…) 무난하게 적당했음…제목에 충실하게 스승을 제자가 열심히 꼬시는 내용이지만, 특이하게 스승(남)이 엄청나게 자존감 낮고 땅 파는 성격이라는 게 호감이라 샀습니다…그것 외의 감상은 그다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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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클라우스 가의 애첩 (총2권/완결)
프티차 / 에이블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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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티차 작가가 이런 작품도 쓴다고? 해서 신기해서 사본 작품…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작품인 벽난로 너머의 당신에게 이후 그만한 작품이 안 나와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ㅠㅠ) 하지만 작가가 이런 작품에도 도전해보는 건 팬 입장에서 기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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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선 넘는 안드로이드 선 넘는 안드로이드 1
더럽 / 프롬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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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정도 되는 작품이었으면 좀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아쉽다. 19금 요소가 중요하단 건 알았는데, 작품의 절반 이상이 R19인 작품은 역시 좀 안 맞는다는 깨달음을 새삼 얻고…그 와중에 안드로이드인 척 해서라도 옆에 있고자 하는 캐릭터는 역시 취향이라는 깨달음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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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위국일기 11 (완결) 위국일기 11
야마시타 토모코 지음 / 대원씨아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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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읽었던 만화 중 가장 좋았던 만화, 인상 깊었던 만화를 꼽으라면 역시 위국일기를 꼽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재밌는 만화를 뽑으라면 더 몰입해서 본 만화가 없지 않겠지만, 역시 위국일기는 특별해요. <버터!> 에 이어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사랑해가는지 (이해가 아니라는 점이 이 작가의 굉장한 점이기도 또 냉정한 점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쭉 읽다 보면 주변 사람들을 좀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랑할 수는 있구나…하는 생각에 조금 위안이 되기도 해요.

작품 내내 이모는 조카를 사랑한다고 하지 않고, 조카는 이모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 를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이번 권에서 조카가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안 돼?” 라고 할 때 이모를 묘사한 작가의 필력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없이 사랑을 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을지, 또 사랑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이 아닌 것은 아니게 되는지, 마키오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애틋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결코 이해하지는 못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마 마키오는 아사를 아사는 마키오를 평생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함께 살 수 있고 언제든 집 문을 열어두고 상대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어떤 점에서는 참 잔인한 이야기인데 두 사람이 지극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도 상대를 완전하게 이해하는 일은 이 작품에서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각자의 거리에서 각자를 사랑하는 방식을 그려내는 방식이 너무 좋아서 저도 힘든 시기에 (특히 요즘 시국에 주변 사람들과 거리감을 느끼면서) 굉장히 위안을 받았습니다. 고마운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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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여우 요괴의 충심 2 (완결) 여우 요괴의 충심 2
키요네 케이 지음 / 학산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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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귀여움 ^___^ 주인공은 귀엽고 남주는 의외로 대범해서 좋은 부부가 (이상하게 이미 부부 같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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