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친애하는 벽난로 너머 당신에게 친애하는 벽난로 너머 당신에게 1
프티차 / FEEL(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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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리뷰 써주셨지만 그래도 좋은 것은 언제나 좋은 법이니까 (ㅠㅠ) 최고의 펜팔물이고 앞으로 이 작가가 낸 책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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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악마 소녀는 엑소시스트와 계약 파기하고 싶다 (총3권/완결)
Akari Yoruda / 학산문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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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첫 작품이라 사봤고, 뭐 그것 외에 크게 의의는 없습니다…이 작품 단일로 사시면 후회하실 것 같으니 작가의 가장 최근 작품인 <악역 ~ > 을 읽으시는 걸 추천. 저는 이 작가의 최신작을 정말 잼게 봐서 작가가 이렇게 그렸구나 하면서 즐겁게 읽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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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시한부 남주가 구원을 바라지 않는다면 (총6권/완결)
브누 / 마담드디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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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괜찮고 다 좋았는데 정말 아쉬운 소설이네요…요즘 많이 나오는 양산형 회귀/빙의/환생 같은 게 아니고 이런 작품으로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고, 소재 자체도 상당히 특이하고 재밌어요. A와 B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장치라는 점이 신선하네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운명을 바꾸는 장치에 대한 개연성 있는 설명이 부족하고 (작중에서는 사형수와 시한부 영웅의 생명을 교환하는데, 이게 뭐 어떤 식으로 교환이 되는 건지…범죄자의 운명하고 영웅의 운명을 바꾸면 범죄자가 앞으론 영웅 되는 건가? 싶었어요) 전개도 좀 허술한 데다 남자 주인공의 말투가 무조건 ~군. 으로 끝나는 등…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사실 출판사에서 조금만 다듬어 줬더라면 훨씬 좋은 소설이 될 수 있는 장치 같거든요. 작가가 이번이 첫 작품인 것 같던데 그런 것치고 훌륭하게 끌어나가 줬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다듬을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많은데 그 부분 손 좀 대지 싶은 아쉬움이 남네요. 출판사는 플랫폼 사업을 하면서 이런 것도 안 하면 뭐 하나…정말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계속 쓴다면) 다음다음 작품은 더 재밌지 않을까…다음 작품까지는 좀 알 수 없겠고 회귀/빙의/환생 같은 거 안 하고 꾸준하게 쓰신다면 기대할 수 있는 작가 찾아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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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이상한 나라의 그레이스 (총4권/완결)
달항아리 / 카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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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인데 연작이라고 표기를 안 해줘서 별점 깎았습니다;
소설 안에서 승부를 보는 게 아니고 작가 이전 작품에 의지하는 연작의 경우에는 제발 표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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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이딴 게 연애 코치?! (총2권/완결)
양과람 / 프롬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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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는 작가답게 잘 쓰긴 합니다만, 저하고는 좀 안 맞는 결의 내용이라 별점이 낮아요. 집착남 자낮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즐거우실 겁니다. 그치만 저는 이런 친구들은 연애를 할 때가 아니고 병원에 가서 자기를 좀 돌아봐야 할 것 같다 파라서 좀; 글은 잘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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