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서 이책을 읽게 되었는데,제목이 너무 끌려서 ,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우리가 경험했던 책읽기에 힘겨움이 읽기능력의 문제 였다는것을 알게 하고

그냥 글자만 보고 있다는것,단지 글을 이해 하지 못하고 글자만 보면서 시간을 축내고 있기에 아이들은 힘들어한다고 이책은 이야기한다.

독서능력과 읽기능력은 개념이 다르므로 읽기능력에 대한 이해와 전략 방법을 이책 전반에 걸쳐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읽기능력은 옆에 아이를 그냥 지켜 봐선 알수없는 문제이므로 점검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왜 공부가 힘들었나?하는 의문이 풀리게 했다

이책을 보면서 내가 이런 문제와 방법을 알았더라면 학교 공부가 훨씬 수월했을거란 생가이 들었다

각 학년별로 읽기능력 진단 평가가 있어서 아이가 고학년이 될때까지 두고 두고 봐야 할것같다.

이책을 나의 어린시절에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고, 우리 아이에겐 꼭 옆에두고 읽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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