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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엄마 데려올래요! ㅣ 사랑해, 사랑해 1
브리기테 라브 지음, 유혜자 옮김, 마누엘라 올텐 그림 / 두레아이들 / 2008년 12월
평점 :
제목부터 아이의 맘을 읽어주눈듯하다....
책의 그림톤이 너무 이브고 글씨체도 넘 맘에 드는책으로 ,
아이들이 엄마,아빠 ,오빠, 언니에게서 서운함을 느꼈을때 안방법으로 한번 쯤은 생각
해봤을 내용이다...
나도 어릴적에 다른 엄마 , 다른 아빠가 우리부모 라면 상상해보곤 했는데 ...
지금의 아이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울 아들도 그렇다니깐....
바뀐 식구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결국 우리 엄마 , 아빠, 오빠, 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다는 주인공이 넘 사랑스럽다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보는듯.....
어른들에겐 동심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 아이의맘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서
마음이 참 따뜻해 지는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