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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야구 이야기 [WE ARE THE SHIP]은

​이 책의 저자 카디르 넬슨이

니그로 리그 야구의 시작부터

재키 로빈슨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쇠퇴하던 시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재능있는 흑인선수들과 구단주들의 이야기

인종차별과 국제적인 스포츠맨십에 관한 이야기이며

부를 얻고 잃은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인종차별이 있던 시대의

차별과 증오 악조건과 형편없는 보수등을 극복했으나

칭송받지 못했던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저와 딸은 야구에 관해서 잘 모르지만

우리 남편이 잠깐 책을 보더니

재키로빈슨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어서

이 책을 너무나도 재밌게 볼수 있었네요.

사실 저 정말 야구 잘 모르거든요.ㅎㅎ

그런데 니그로 리그는 인종차별로 메이저리그에 들어가지 못했던

흑인들의 야구리그로

그 속에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어요.



그림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니그로 리그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들

그때의 선수들과 감독들과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서

빨리 읽었던것 같아요.

재키로빈슨은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흑인선수이며

인종장벽을 허문 최초의 선수이자

메이저 리그에서는 1997년 4월 15일 로빈슨의 등번호 42번을

모든 팀에서 영구결번하였으며,

2004년부터 매년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하고 기념한다고 하네요.


인물 정보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 | Jack Roosevelt Robinson) 전 야구선수
출생-사망
1919년 1월 31일, 미국 - 1972년 10월 24일
데뷔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 입단
경력
1962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1947~1956 브루클린 다저스

 

 

 

 

이 그림책을 보면 언뜻 야구이야기를 담고 있고 스포츠이야기로 생각할수 있지만

미국 야구의 업적 연대사적 이야기 보다는

에피소드 재미난 일화로 흥미롭게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야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고

특히 남자들은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아요.

​그림이 특히나 다른책들에서 보기 힘든 멋진 그림들이어서

더 흥미가 갔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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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빛깔이 만났어요 - 보색 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재희 글.그림 / 보림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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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빛깔이 만났어요

이재희 지음


영유아 그림책 두 빛깔이 만났어요는

어린 영유아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책인것 같아요.

적정연령은 2~5세 정도로 봐도 좋을것 같아요.

사람들은 한가지 색만 보게되면 다른 보색의 잔상이 남게되는데요.

눈이 피로 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대요.


​그래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런 보색 그림책을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두 빛깔이 만났어요책을 펼치면

노랑 새

남빛 새

보색의 색을 보면서 화려한색상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고

아름답게 보여지는 느낌을 볼수 있어요.

두 빛깔이 만났어요의 책을 보며

우리 딸이 어렸을때 나는 왜 이런책들을 몰랐을까 하는 후회스러움이 들정도로

영유아들이 보면서

색의 개념도 알고 상반되는 보색의 색을 알면서

​짧은 문장의 글이지만

색상 의태어 재미난 동식물들을 알게되고 참 좋은것 같아요.



온 가족이

하늘 높이 훨훨


청록 카멜레온

빨강 카멜레온


친구끼리

나뭇가지 사이로

꼼지락꼼지락


주황 물고기

파랑 물고기


짝꿍 찾아

물결 따라 한들한들


.......




저자가 어렸을때 들판과 시냇가가 있는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던 이재희씨로

그림도 글도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좋을 책들인것 같아요.

어린 영유아기 아이가 있는

친한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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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과학 그림동화 38
마츠오카 다츠히데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강아지의 이런 궁금증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강아지의 똥은 사람이 치워줘.

하지만 까마귀 똥은 사람이 치워 주지 않아.

그러고 보니 토끼, 개구리, 올챙이, 달팽이, 송충이, 도마뱀들이

싼똥은 아무도 치워 주지 않아.

​새나 물고기가 누는 똥도 마찬가지지.

그 똥들은 모두 어떻게 될까?





강아지는 도서관에 가서 동물 똥 백과사전을 읽었어요.

땅 위에 사는 동물 중에서 가장 커다란 똥을 누는 것은 아프리카코끼리래.

강아지가 서있는데 똥이 진짜 크긴크네요.ㅋㅋ



코끼리에 비해 이렇게 작은 똥을 누는 동물도 있어요.

땅 위에서 사는 동물은 대부분 땅바닥에 똥을 눠요.



​나무위에서 사는 동물은 똥을 나무 위에서 눠요.

하늘에서 똥을 누는 동물도 있지요.

그 가운데 새, 뱀, 개구리 같은 동물은

똥과 오줌이 나오는 곳이 같아서 두개가 섞여서 나온데요.

물속에서 똥을 누는 동물도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전세계에 모든 동물이 한꺼번에 똥을 누면

지구가 똥으로 가득 차는 게 아닐까?

걱정 마, 그런일은 없을 테니까.

지구상에 있는 똥은 빗물에 녹아 흙 속으로 스며들어서

식물이 자라는 데에 필요한 영양분이 되거든.

동물의 똥은 아주 쓸모가 많아.

빗물에 녹은 똥의 일부는 강에 흘러들어 바다로 떠내려가.

그리고 작은 물고기의 먹이가 되거나 해초의 영양분이 되지.

​똥을 먹는 곤충도 있어요.

바로 쇠똥구리예요.

요건 전에 아이가 책 읽으면서 알았던 사실이지만

또 봐도 신기해 한다는요.

똥은 식물의 씨앗을 먼 곳으로 옮겨 주기도 해요.

똥이 제법 쓸모 있어요.

새 같은 천적에게 잡아먹히지 않을려고 똥 속에 숨는 곤충도 있다네요.

시카는 넘 신기하데요.

살기위해서 똥 속에 숨는 곤충 처음 봤대요.

​하지만 강아지 똥이나 사람똥은 쓰레기통에 변기에 버려지는데

이런 똥들도 쓸모가 있을까?라는 여운을 주며 끝나요.

이렇든 똥은 무척 쓸모가 많고

여러 가지 식물과 동물이 똥을 써서 없애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평상시에 똥은 늘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로만 생각되었는데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책을 통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구나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책이예요.

귀여운 강아지가 땅, 바다, 하늘에 사는 동물들을

차례차례 따라가며 그 답을 찾아보았어요.

 

시카는

"동물의 똥이 식물과 곤충 동물에 자연에 도움이 된다는걸

알게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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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작가 메리 폽 어즈번, 나탈리 폽 보이스

출판사 비룡소

 

 

처음에 책을 받아들고는 책 두께에 약간 놀랬었어요.

마법의 시간여행 책을 아쉽게도 읽어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왠걸요 첫장을 열어보니

호기심 가득 재밌을것 같은 이야기들 가득이더라구요.

아이도 이런책 은근 꾸준히 재밌게 읽는지라

매일 꺼내서 하고 싶은걸로 풀고 했어요.

꽤 많이 진도가 나갔지요.

요거 차례대로 하지 않아도 되요.

하고 싶은것 풀고 다른걸로 넘어 가도 충분히 재밌어요.​

저희딸은 아침이나 저녁에 퀴즈 풀다가 시간이 되면

못풀던것 하고 싶던것 연필로 꽂아두고

엄마보고 만지지 말라고 갔다와서 하겠다고

신신당부를 했었지요.​

이번 편에서는 지난 52차례의 모험에서 만났던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205가지의 다양한 재미있는​ 게임과 퍼즐로 엮어냈어요.

뒤죽박죽 단어퍼즐로 시작해서

다른그림찾기, 길찾기, 점 잇기, 가로세로 단어 퍼즐,

오목아니 삼목, 암호해독하기, 말풍선 채우기, 간식만들기등​

7살 시카가 여러날 매일 재밌다고 풀면서 자주 보는책이 되었지요.

 

역사, 사회, 과학, 지식분야를 게임과 퍼즐을 풀면서 익힐수 있는 학습동화지요.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서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으로 53권까지 출간되었다고 해요.

시리즈로 유명한 비룡소 책이더군요^^

뒤죽박죽 단어퍼즐 맞추기​

아이랑 한참을 고민하고 맞춰봤지만 어렵더라구요.

프테라노돈하고 티라노사우루스 말고는 못 맞췄어요.

1권부터 읽었었다면 더 좋았을것도 같지만​

저희는 둘이 이것저것 맞춰가면서 정말 재밌게 했어요.

다른그림찾기는 아이도 좋아하지만 저도 넘 좋아하는건데

관찰력 좋은 따님이 다 맞췄어요.

나와 닮은 꼴 찾기​를 풀어보니

생선의 참맛을 아는 타고난 수영 선수인

엘라스모사우루스를 닮았대요.

​쭉쭉이어라!

이거 넘 좋아합니다.ㅋㅋ

 

실뜨기를 해봐

실뜨기 저희 어렸을때는 정말 많이 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쟎아요.

요거 실로 같이 하면서 처음엔 좀 힘들어하더니

요즘은 가르쳐주니 재밌어하네요.

오목 아니  고양이 쥐 삼목

요것도 은근 재밌어요.ㅋㅋ

출출할때 먹으면 좋은 간식도 만들어 볼수 있어요.

같이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아메리카 들소를 이용해 삼행시를 지어보았네요.

아이 혼자서 지었는데 음~ ㅋㅋ

버펄로 차지하기

이거 일명 직선으로 땅따먹기 게임이랑 비슷해요.

저희 딸은 이런 게임 제일 좋아하네요.

매일 하자고 졸라요.

 

 

단어숨바꼭질

암호풀기

말풍선 말 채우기등등

책을 읽으면서 지루할 틈 전혀 없어요.

한동안 매일 마법의 시간여행책으로 틈틈히 채워가는 따님이시네요.

저도 물론 틈틈히 읽어보는데

초등저학년들이 읽기에도 재밌지만

어른들이 재미로 풀기에도 넘 좋은책인듯합니다^^

교육용학습도서이기에 저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책이구요.

2007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열린 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한우리 독서 운동 본부 추천도서로 선정될 정도로 강추하고 싶은책입니다.

 

이렇게 재미나고 좋은책 읽을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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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페인

 

그림 노영주 글.사진 노미노

 

 

 

 

스페인을 가보진 않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링북을 통해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지

스페인의 역사와 곳곳을 알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는데

역시나 받자마자 정말 마음에 쏙드는 책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하고 싶다고

매일 매일하고 싶다고 하는 색칠북이네요.

 

 

 

첫장을 열면

여행을 주제로 색칠을 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상상력과 창의력

감수성과 친밀감

다양성과 이해력

간접체험

연상기억법

생각의 크기만큼 꿈의 크기도 커집니다.

 

차에보면

스페인은 어떤나라인지 알아보면서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의 도시 가볼만한곳들을 사진을 통해서

엄마의 설명 가이드 미노의 여행팁이 나옵니다.

이야기를 듣고서 색칠하면 더 좋은 그림이 나오겠죠^^

 

색칠도구로는

연필,색연필,싸인펜,크레용,파스텔,물감으로 다양한

색감표현을 해보았어요.

저희집에 있는 색칠도구는 다 꺼내놓고 해보았어요.ㅎㅎ

 

말도 않하고 먼저 색칠을 하는 시카예요.ㅎㅎ

스페인에 대해서 궁금한 시카

자기가 아는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시카는 세계문화에 관심이 많은지라

어느정도는 지식이 있는것 같아요.

축구로 유명하고

각 도시이름과 국기도 알고

무엇보다도 요즘 위인에도 관심이 많은데

안토니오 가우디도 이야기해주네요^^

 

첫도시 바르셀로나로 스타트!!!

바르셀로나는 무엇보다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유명하고요

캄프누 축구경기장이랑 스페인광장이 유명하지요.

열심히 시카가 거의 혼자 색칠했어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하늘색을 좋아하는 시카

처음부터 하늘색 많이 칠했어요.ㅎㅎ

 

카사밀라

캄프누 스타디움

마법의분수

 

마드리드로부터

세비야, 그라나다의 곳곳의 볼것들을 알아보며

재밌게 색칠하며

집중력도 키우며

아트 테라피가 되는 훌륭한 컬러링북 넘 잘 활용했어요.

 

저는 안녕!스페인으로 활동했지만

안녕!이탈리아

안녕!프랑스

안녕!일본까지

기회되면 꼭 사서 아이랑 더 활용하고 싶으네요^^

 

 다섯 살배기 아이를 둔 여행작가인 노미노님과

어린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노영주님의 콜라보레이션!

넘 좋은 책 시리즈로 다 간직하고 싶으네요.

 다 칠한것은 점선부분을 가위로 오려 벽이나 액자에 장식할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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