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빛깔이 만났어요 - 보색 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재희 글.그림 / 보림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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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빛깔이 만났어요

이재희 지음


영유아 그림책 두 빛깔이 만났어요는

어린 영유아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책인것 같아요.

적정연령은 2~5세 정도로 봐도 좋을것 같아요.

사람들은 한가지 색만 보게되면 다른 보색의 잔상이 남게되는데요.

눈이 피로 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대요.


​그래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런 보색 그림책을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두 빛깔이 만났어요책을 펼치면

노랑 새

남빛 새

보색의 색을 보면서 화려한색상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고

아름답게 보여지는 느낌을 볼수 있어요.

두 빛깔이 만났어요의 책을 보며

우리 딸이 어렸을때 나는 왜 이런책들을 몰랐을까 하는 후회스러움이 들정도로

영유아들이 보면서

색의 개념도 알고 상반되는 보색의 색을 알면서

​짧은 문장의 글이지만

색상 의태어 재미난 동식물들을 알게되고 참 좋은것 같아요.



온 가족이

하늘 높이 훨훨


청록 카멜레온

빨강 카멜레온


친구끼리

나뭇가지 사이로

꼼지락꼼지락


주황 물고기

파랑 물고기


짝꿍 찾아

물결 따라 한들한들


.......




저자가 어렸을때 들판과 시냇가가 있는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던 이재희씨로

그림도 글도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좋을 책들인것 같아요.

어린 영유아기 아이가 있는

친한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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