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을 읽고 무슨 에로 소설인가 했다. 그런데 조금은 비껴난 일상을 사는 사람들과, 그들에 대한 관찰기였다.
분명 9개의 단편소설들이고 주인공이나 처해있는 상황, 직장이 다름에도 ‘경애의 마음‘에 나왔던 인물들에 자꾸만 떠오르니 단편들을 모아 장편소설 쓴 것 같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지음 / 창비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술 좋아하는 이에게 많이 와닿을 책.
감칠맛 나는 글을 보며 술이라는 매개체로 다양한 삶의 이면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러고나니 술 생각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5년 이상문학상 작품집에서 읽어 본 휴가를 포함한 10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의 소설은 생활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그 평범한 하루들을 읽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환해진다. 이렇게 좋아하는 작가가 오늘 또 늘어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슨 액션 스릴러 영화제목 같다. 그런데 정말 영화로 만들면 히트작이다.
스쿨 퇴마 연애물? 엑토플라즘이 득시글거리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보건교사가 펼치는 악령 퇴치담.
그녀의 조수는, 다리를 저는 한문선생님. 조상들이 거대한 에너지 장막으로 그를 보호한다.
유쾌발랄, 상상력 만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조남주 작가가 몇 년생인지 보니 1978년생.
이 시리즈에는 1968년생 이장욱 작가도 있다.
책 나온 지 그래도 몇 년 되었으니, 50 안 넘으면 젊은 작가로 보나 보다.
이 괜한 반가움은 나이든 탓인가 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