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 눈이 내 얼굴을 - 제35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228
안태운 지음 / 민음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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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후에도 시인의 말이 계속 맴돈다.
아마 시집에 실린 시들에서 느껴지는게 시인의 말과 겹쳐져서 그러나 보다.
해석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지는 대로 읽어야겠다.
그럼에도 몇 편의 시는 분명히 울림이 컸다.
공백이 그렇고, 2월의 비가 그렇고, 감은 눈으로 같은 시들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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