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칼의 노래를 떠올리면 면이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면은 스물한 살이었다.
혼인하지 않았다는 말이 뒤에 똑같이 나오는데 그게 너무 마음아프고 강렬하게 다가왔다.
김훈 작가의 글은 간결하고 힘이 있다.
오랫동안 반복의 늪속을 부유하는 한국문학에 벼락처럼 쏟아진 축복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