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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블루레이] 어윈 슈로트 - 붉은 탱고: 베를린 공연실황
슈로트 (Erwin Schrott) 출연, 피아졸라 (Astor Piazzolla) 외, / 소니뮤직(DVD)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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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라틴 문화권 출신의 성악가들, 특히 스페인어권 출신 성악가들은 너나없이 스페인어권 대중가요의 고전들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병행하곤 하였다.
그들의 영혼은 고향이 대관절 어딘지 분명히 하는 셈이어서 사실 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라틴 문화권 출신의 성악가들이 잘 팔리는 까닭은 그런 뿌리 덕택인지 모른다.
그리고 어윈 슈로트는 탱고를 내놓았다.
근데 보다보니 이 친구 말이 참 많다.
라티노들은 역시 라티노들인가보다.
조금 있으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호세 쿠라도 메르세데스 소사의 노래 등을 부르려나?
탱고는 어윈 슈로트가 선수쳤으니 뭐 좀 달라야 할텐데 말이지...
그건 그렇고 한국 성악가들도 가만 있어서 쓰겠나 싶다.
판소리나 경기민요, 시조창 등을 내놓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