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때로 사람을 염치없게 만든다. 20년 전 일을 엄마는 아직도 부끄러워했다. 엄마가 창피해하는 건 이런 일들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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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너무 많아서 헤드폰이라도 실수로 집에 놓고 오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모든 것이 내가 의도하고 연출한 대로 제자리에 있어 주길 바라는 욕심으로 늘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때가 이젠 잘 기억나지 않는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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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의 희생. 선의와 책임 의식, 혹은 부채 의식과 정의감, 아니면 연민과 내가 더러워서, 라고 말하면서도 내치지 못하고 외면하지 못하는 정에 이끌리는 유약함을 지닌 단 한 사람, 남에게 용감하고 자신에게 비겁한 사람. 그래도 되는사람. - P156

... 나쁜 의도를 숨기고 접근한 내 죄를 자백하는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그 비밀에 대한 죄책감까지 덜고 나의 짐을 떠넘기려 하고있다는 것을. 
... 이미 들켰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 퍼포먼스를 감행해버린 것까지도.

... 스스로를 그렇게 부추겨야만 속일 수 있으니까 ...  자신조차 속여버리려는 ...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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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의 현상학
모리스 메를로-퐁티 지음, 주성호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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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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