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전문적으로 읽는 사람이 아닌 틈틈이 접하는 사람으로 과연 이런 걸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었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뭔가 평소에 '해보고는 싶다'는 생각들만 있던 모든 것들을 이번 베타테스트 기간에 다 시도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네요.


 책을 읽기만 했지 그것에 대한 단상들을 정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은 모든 게 처음이었고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주 투박하고 단순한 수준이지만 이렇게라도 하나를 끝내고 나니 첫발을 디딘 느낌이 나고 앞으로 좀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합니다. 


 모든 게 처음이었기에 기술적인 부분이나 진행절차에 대한 문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개인적 차원에서의 소감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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