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깊은 밤의 눈동자
지미 리아오 지음, 문현선 옮김 / 오늘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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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별은 깊은 밤의 눈동자

오랜만에 읽고 나서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을 만났다.

외로움, 그리움, 일상의 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들이 마음속에 와닿은 책이다.

함께 했던 많은 추억들이 하나둘 사라져가고,

혼자 남아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돌이켜보며 느끼게 되는 마음.

"이렇게 힘든 세상을 어떻게 버티라고,

이렇게 무정한 나날을 어떻게 마주하라고,

인생은 원래 그렇다고,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했었나?"

이 문장을 보는데 왜 마음이 이리 울컥한건지 ...

이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것이 아닌 우리 어른들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책이다.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그리운 이들을 향한 마음.

"매일매일 그날은 단 한 번뿐이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책!

한번 읽고 책장 속으로 넣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계속 읽어보고 싶은 책!

어린이들과 함께 읽다가 어른이 더 빠져버리는 책!

오늘의 소중함. 함께라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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