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슈퍼 리딩 스토리 훈련 (main book + training book) 영어 슈퍼 리딩 훈련
Michael A. Putlack & e-Creative Contents 지음 / 키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렇게 친절한 영어교재가?

왜 내가 학생일때는 이런게 없었을까?

다시 한번 영어 공부를 시작해볼까?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

키출판사의 영어 슈퍼 리딩 스토리 훈련입니다.

인문/사회/과학등의 글이 실린

영어 슈퍼 리딩 훈련

세계 명작, 단편소설등이 실린

영어 슈퍼 리딩 스토리 훈련

전 아이가 아는 동화이야기로

영어를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아

스토리 훈련으로 pick 했어요.

 

서로 분리가 되는

메인책과 트레이닝책 두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본책은 메인 1.텍스트 읽기와

2.체크 업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구요.

훈련북에서는

3.우리말뜻과 영어표현 확인,

4.직독직해연습,

5.오디오들으며 읽기,

6.오디오없이 혼자 읽기

7.영어본문 다시 보기

를 순서로 공부하라고 써있답니다.

(마지막에 답지가 있어요.)

15개의 스토리가

1단계~6단계로 한권에 들어 있으니

영어실력에 따라 누구나 공부할수 있어요.

특히 1단계의 이야기들은

흔히들 아는 이솝우화,동화들이라

아이들이 처음 시작하기에 딱 좋아요.

 

첫이야기는 마법의 솥단지예요.

메인북과 훈련북을

한번에 비교해봅니다.

메인북에서는 단어도 영어로

뜻풀이가 되어 있어요.

NO한글!!

하지만 훈련북에는 단어도 한글로~

본문도 한글로~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요.

 

본문 영어원문 아래로는

비슷한 다른 단어, 문장등도 써두고,

트레이닝북에 있는 해석도

단순히 다 한글이 아니라

직독직해(영어덩어리읽기)를

연습할수 있도록 묶여 있어요.

영어슈퍼리딩 스토리 훈련 15개의

이야기를 다 공부하고 난다면

영어원서를 읽는데

더욱 자심감이 붙을거란

확신이 생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표 토론 - 말 한마디 질문 하나로 시작된다
박진영 지음 / 한울림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들은 축복받은 세대인가 싶다가도,

불쌍하다고 느껴집니다.

예전처럼 선생님이 때리는 건 아니지만,

밤 늦은 시간까지 학원 뺑뺑이를 돌죠.

그만큼 배울게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해요.

제가 학생일땐, 수학은 그냥 수학이고,

국어는 그냥 국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수학도 연산학원, 사고력수학학원,

국어도 독서논술학원, 교과학원, 토론학원

모든게 다 세분화되고 더 깊어진 것 같아요.

특히나 저처럼 학원을 안 보내고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토론 수업이란건...

정말 꿈만 같은 이야기죠?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

모든 스킬을 고루 배울수 있다는 걸 알지만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이예요.

기본적으로 외동아이가

누구랑 토론을 해?

그리고 토론이란걸

거의 해보지않고

무식하게 외우기만 하던

학창시절을 보낸 엄마가

토론을 어떻게 가르쳐?!!

이 두가지가 선뜻 집에서

토론공부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같아요.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것 같아요.

그동안 독서잘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많이 보았지만,

토론을 가르쳐주는 책은

읽지 못했었거든요.

어쩌면 처음부터 엄마가 해주기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했기에

포기하고 찾으려고 하지 않았던

이유인지도 몰라요.

이 책에는 엄마표 토론의 정의부터,

어떻게 시작을 하고,

준비하며, 진행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초3이전 단계와 초3이후단계로

진행를 할수 있게 나누두었죠.

초3이전까지는

너무어렵거나 난해한 문제가 아니라

"친구는 왜 필요할까?"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같은 상상력을 다루거나,

아이의 일상과 관련된 주제에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해요.

초3이후의 경우,

남여의 역활, 과학적 이론,

뉴스나 사회문제등

다양한 방향에서의 토론을 하되,

극단적인 비교나 잘못된 점을

비교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대화하며

아이의 자연스러운 인식변화를

유도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더라고

막상 따라하기 힘든게 엄마죠. ^.^

그래서 주제별, 난이도별

토론예시가 가장 마지막파트에

들어가 있답니다.

최근 출간된 책이기에

근래 많이 접했던

배달앱 리뷰 문제나

유전자 조작, 청소년의 정치참여등의

문제도 다루고 있어,

전학년 두루두루

활용해볼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탐정 닭다리 탐정 3 - 로마에서 사라진 반지 명탐정 닭다리 탐정 3
정인아 지음, 정예림 그림 / 모든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디어 나왔습니다!!

명탐정 닭다리탐정 3권!!

1권을 처음 배송받았을때만 해도

큰기대 없었는데,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알차게 구성된 책에

아이가 말그대로 순삭!

우리 애가 이렇게

책을 빨리 읽던 애였나?

당황하게 만들었던 그 책이죠.

-_-++ 저의 예리한 눈썰미로 추측해보건데!!

정인아 작가님이 뒷권을 쓸 계획이

첨부터 있지는 않았나봐요!!

왜냐하면??!!

1권에는 1권이란 숫자가 없습니다!!!

까아악~!

나 정말 탐정같애!!! ㅋㅋㅋ

ㅋㅋㅋㅋ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재미있고, 재미있고..

재미있으면 되었죠ㅋㅋㅋ

3권에서도 여전히 주인공은

치킨탈을 쓴 정체불명의 닭다리탐정과

박조수입니다.


 

모든북스의 모든 북이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손 많이가고 돈도

더 많이 들거같은 실제본!!?

최근 몇년동안 본 책중에

실제본은 닭다리탐정이 유일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접찹제로 통으로 붙인건 아무리 눌러도

쫘악~ 펴지지않고 뻣뻣한데

요렇게 실제본되면 한번만 눌러주면 쫘악~

아이들이 책읽다가 덮히거나 하지 않아서

정말 좋답니다.

이것은 분명!!

출판사에서 정인아 작가님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뜻??!!

그러니 돈들여서 좋은 제본 해주겠죠??!

허접한 저의 두번째 추리입니다 ㅋㅋ


 

괜히 다른점 있으면 찾아보리라 ㅋㅋ

1권과 지도 비교도 해보고 ㅋㅋ

각권마다 있는 요리레시피(?)도 봅니다.

아이가 매번 이거 해먹자며

들이대는 부분이기도 하죠.

3권에서는 도우없는 피자가

나옵니다.

치즈와 페퍼로니조합.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이번에는 원반피자 사장님의

동생결혼식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집니다.

범인은 장난이라도 치듯이

편지를 남기고,

피사의 사탑,곤돌라,

트레비분수,콜로세움으로

장소를 옮기며 불러댑니다.

용의자는 네 명!!

지오리따의 친구 비비안.

음료를 나르는 소피아.

선물을 옮기는 나르지오.

비서같은 일을 하는 기다리오.

 

장소를 옮길때마다

명탐정 닭다리탐정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미니 게임? 미니 퍼즐?

그것이 무엇이든 계속 나옵니다.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고,

길도 찾고, 숨은 그림도 찾으면서

독서에 더욱 집중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답니다.


 

 

아이가 읽는 모습을 찍고 보니

하필 딱 범인을 잡는 장면이네요.

ㅋㅋㅋ

 

이 책을 읽게 될 분들을 위해

범인 보호 프로그램 작동 ㅋㅋ

셀프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명탐정 닭다리 탐정3권!

역시나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굳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백승권 지음 / 북루덴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루덴스의 말 잘하는 아이, 글 잘쓰는 아이는

[유퀴즈]에 나오셨던 백승권님의 책이예요.

前청와대 행정관으로 대통령의 메세지도

작성하셨던 분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글쓰기 일타강사라는 타이틀은

청와대 물좀 먹어봐야 가능한거죠!!

암요~ 암요~

평소 아이의 교육쪽으로 관심이 많아

많은 서적들을 읽어보고 있어요.

당연히 글쓰기 관련된 책들도

20권쯤은 읽은거 같아요.

그중에는 ... 앞 몇장만 읽어도

여기저기 있던 내용을 짜집기한 느낌이네?

라고 느껴지는 책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단 한번도 그런 느낌을 못느꼈답니다.

물론, 슬로우리딩과 같은 개념들은

다른 책에서도 본 적있어요.

하지만 그것을 풀어쓰는 작가의 필력에서

느껴지는 기운이란게 있답니다.

 

같은 개념을 설명하더라도

어디서나 보던 내용을

그대로 옮겨둔 것같은 책도 있고,

작가가 정말 활용하고, 실천하여

과정과 결과를 진실되게 썼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부분들이

후자에 속해, 책을 읽는 내내

진정성이 느껴졌답니다.

책 잘 읽는 아이.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총 3개의 메인 챕터에서

제가 당장 우리 아이에게

적용 시켜야하는 1순위를 뽑아 봤어요.

우선 독서의 주인공을 아이로!!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이 필독서래!!"

라고 하면 결제부터 하고,

아이에게 들이미는게 사실이죠.

백승권님은 만화책을 읽더라도

아이가 선택했다면 믿어주라고 합니다.

남은 인생 영영 독서와

멀어지지 않도록 말이죠.

말 잘 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청을 잘하는 부모가 중요하다고 해요.

부모가 아이의 말에 귀를 귀울려주면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자신의 뜻을 더 잘 표현하게 되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경청이라는 사회적 기술도 배우게 되죠.

그럼 글을 잘 쓰는 아이가 되려면?

아직 초등 저학년이 우리 아이가

활용하기 딱인 것이 바로 일기를 쓸때

화자를 바꾸는 것이었어요.

매번 나는 친구들과 놀았다.

나는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라는 "나"를 중심으로 일기를 써요.

이제 내가 사물이 되어 보는 거죠.

"스마트폰은 아무리 알람이 울려도

일어나지 않는 꼬마주인이 밉게 느껴질것이다"

"게임할때만 나를 좋아하고

학원갈 시간을 알려주면 짜증만 내는 주인이 밉다."

대략 요런 느낌적인 느낌인거죠.

매사에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이

다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요건 오늘부터 바로 시켜봐야겠다

마음먹었답니다.

이 책은 분명 다릅니다.

대부분의 다른 책(교육서)들은 몇장 읽고

다른 일하게되는데

요 책은 한번에 끝까지 다 읽어 버렸답니다.

글쓰기나 독서 교육서 몇권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읽자마자 느낌이 오실거예요!!

이건 분명 다르다는 느낌 말이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귀몬스터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12
상자 지음, 이갑규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아주 웃긴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아이랑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작가님 미안합니다..ㅠ_ㅠ)

초반에는 너무 적나라한(?) 방귀묘사(?)에

공주가 되고 싶은 딸아이는

"드러워서 못읽겠어!" 라고하면서

깔깔깔~ 깔깔깔~

 

 

그러면서도 책장은 계속 넘깁니다ㅋㅋ

책은 내용은 대략 이래요.

초3 방지석군은 대장이 아주 민감한 친구였어요.

학교에서 아주..아주.... >.<

거~한 방귀를 많이 뀌는 친구죠.

나쁜 친구3인방이 지석이를 많이 놀렸어요.

학교를 가기싫어할 정도라니

지석이가 많이 속상했을거예요.

(이 부분에서 방귀뀌는 과정동안

엉덩이의 묘사가 아주 찰집니다 ㅋㅋㅋ)

지석이는 방귀를 싫어하게 되요.

그것때문에 놀림을 받으니까요.

그랬더니 방귀몬스터가 나타납니다.

보라색..고구마...(?)같이 생겼다고

작가는 말하지만

저희 딸은 보라색 똥이라고 표현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말을 듣고보니

보는 내내 똥 같습니다 ㅋㅋㅋ

지석이와 방귀몬스터는 친구(?)가 되요.

학교도 같이 가고,

지석이를 괴롭히는

3인방을 혼내주기도 합니다!!

ㅠ_ㅠ 아놔~ 어쩔거야...내 배꼽!!

책 내용을 너무 많이 스포하면

다른 분들의 웃음포인트를 뺏게될거 같아서

여기 적지는 않을께요.ㅋㅋㅋ

속상한 지석이가 연못가에 앉아 있는데

나쁜 3인방이 지석이에게 말합니다.

"지금 방귀대장님이 움직이는건 걷는게 아니야

..............."

이 뒷 대사에서 이번엔 제가 빵 터져버렸어요.ㅋㅋ

뒤로 몇장을 넘기는 동안

계속 앞에 대사가 생각나서

웃었답니다. ㅋㅋ

어째거나~

그렇게 지석이를 놀리는 3인방을

혼내주는 방귀몬스터!!

하지만 이제 그 3인방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처지가 되어 버려요.

그리고는?!!!

모두가 이렇게 방귀를 끼고!!

해피엔딩?!!!!

초등저학년까지는

똥, 방귀라는 단어만 나와도

웃겨죽는 시기잖아요.

책에 주인공이 방귀쟁이이고,

서브캐릭터가 똥닮은 방귀캐릭터니까

말 다 했습니다 ㅋㅋㅋ

게다가 작가님의 센스넘치는

대사 생성능력까지 ㅋㅋ

'상자'작가님의 다른 책들이

엄청 궁금해졌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