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동주를 읽으면서 내내 맘이 아팠어요.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꿈을 펼치고 살았을텐데.. 젊은 나이에 우리말도 쓸 수 없는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차가운 형무소에서 죽어간 윤동주 시인의 삶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청운문학도서관에 초입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오고 형무소 처럼 꾸며논 영상관에서 윤동주 영상을 보면서 슬폈어요. 그래서 윤동주 시인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창비에서 출간한 시인동주를 읽게 되었고 그 삶을 알게 되었어요. 영화도 보시고 시인동주의 책도 꼭 읽어보시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