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지구 마음이 자라는 나무 48
조은오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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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지구


조은오 장편소

푸른숲주니어

(가제본)


지구를 감싸고 있는 두 손이 바로 이 곳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곳이야 하는 것처럼 보였다.

두 번째 지구에서 세 번째 지구로 이주하기 위해 탐사를 시작하는 요원들.

잠시 주인공들을 살펴보면 다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있다. 탐사를 위해 꼭 필요한 존재!!
도시 인류학자 큐란
환경생태학자 라힘
천체물리학자 노바
의료요원 윌
경호요원 주언 그리고 반려로봇 보름
공학요원 미겔

이 요원들이 도착한 곳, 재빌린
유목하는 종족이 살아가고 있는 곳
누군가의 좌표에 이끌려 도착한 요원들
재빌린을 신중히 둘러보기 위해 탐색을 시작하고 그 곳에서 만난 녹색 피부를 가진 종족.

"그렇습니까? 우리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넓은 우주에 소통할 수 있는 이웃이 있는 것 만으로도 기적이 아닙니까?"
p83

요원들에게 먼저 선의을 베푼 재빌린
그 곳에서 큰 화재가 나고 주언과 윌은 재빌린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다.

그러니 나도 용감해져야 했다. 내가 그동안 작은 위험들로부터 보호받은 것은, 이렇게 큰 위험이 다가올 때 선두에 서기 위해서였으니까. 이제 되갚을 차례였다. 용기를 내고 싶었다.
p95

"전임 바하티는 우리가 좋은 종족이라는 걸 잊지 않으면 좋은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한 공동체' 라는 관념이 우리 사회를 규정하게 되며, 관념은 실제로 재빌린을 좋은 존재들로 만든다고 말입니다."
p104

<세 번째 지구>을 읽으며 결국 선의는 선의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믿음, 용기, 선의라는 세 단어가 이 책에서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내가 요원들이었다면 타인을 위해 그런 화재에 뛰어 들었을까? 작가는 <세 번째 지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먼저 선의를 베풀길 바라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 이 도서는 푸른숲주니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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