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로를 지키는 가족 ㅣ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35
퍼트리샤 헤가티 지음, 브리타 테켄트럽 그림, 김하늬 옮김 / 봄봄출판사 / 2024년 12월
평점 :

초원에 엄마 코끼리 꼬리를 잡고 아기 코끼리가 같이 걷고 있어요.
면지를 활용한 페이지가 눈길을 끌어요.
아!! 그럼 뒤 면지는 어떻게 활용했을까? 궁금해 넘겨 봤어요.
그것 역시 앞 면지와 같은 그림이지만 시선 처리를 달리 했네요.
시간 흐름을 알려 줄려고 한 걸까요. 시간이 흘러도 아기 옆에 늘 엄마가 있을꺼야.
우린 가족이니까...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초원에 엄마 코끼리 꼬리를 잡고 아기 코끼리가 같이 걷고 있어요.
내지를 활용한 페이지가 눈길을 끌어요.
아!! 그럼 뒤 내지는 어떻게 활용했을까? 궁금해 넘겨 봤어요.
그것 역시 앞 내지와 같은 그림이지만 시선 처리를 달리 했네요.
시간 흐름을 알려 줄려고 한 걸까요. 시간이 흘러도 아기 옆에 늘 엄마가 있을꺼야.
우린 가족이니까...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파도가 치는 바닷속
돌고래 가족이 있어요.
아기 돌고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엄마, 아빠 돌고래가 동그랗게 뭉쳐요.
자연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
그들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뭉쳐 다녀요.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니까요.
서로를 보호하고 돌보는지 알 수 있는 그림책
내용은 단순하지만 전해주는 메시지가 강해요.
결국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고 서로를 보호하고
지켜가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법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개체수가 줄고
멸종 되어 가는 동물!!
우리는 자연에서 배워요.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래서 우리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보고 실천해야해요.
아침해가 뜨고
초원에 빛을 비추면
코끼리 무리가 빛을 받고 살아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실물로 영접해야 그 느낌을 고스란히 가져갈 것 같아요.
평화로운 초원에 서로가 의지하며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며
숨이 멎는 듯, 먹먹한 느낌이 들었어요.
해의 모습을 컷팅컷 해서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부각 시키는 듯 해요.


FSC : 산림관리협의회는 전세계의 숲을 책임있게 관리하기 활동하는 국제적인 NGO단체
<서로를 지키는 가족> 그림책 뒷면 바코드 옆에 보면 이런 마크가 보여 찾아 봤어요.
산림까지 생각하는 그림책이라는 것에 의미가 깊네요.
한 권의 그림책이지만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해 생각하고 출간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의미,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에 딱 좋은 그림책이에요.
이 도서는 제이그리책포럼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