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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
최영돈 지음 / 소리산 / 2023년 4월
평점 :
<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는 결국 인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업하는 교실 속으로 들어가 보면 본 바탕에 인성 좋은 친구들이 태도나 집중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외부강사로 수업에 직접 참여해보니 생각하는 힘, 집중하는 힘, 실행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토론을 이끌어 내는 것을 경험했다.
이 도서는 챕터2 부분에서 강조하고 있는 사고력, 집중력, 주의력이라는 세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의 하루를 잘 경영하는 학생을 보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플래너에 기록을 한다. 가장 중요한 일, 조금 중요한 일,덜 중요한 일을 정하고 '큼'과 '작음'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적는다. 사실, 학생이 이렇게 하루를 잘 경영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른인 나도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잘 살아 보려고 할 일을 머리속으로 생각하며 순서를 정한지 얼마 안 되었다. 이렇게 세부적으로 생각하고 기록하고 나니 잘 잊어 버리지 않는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일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눈이 생긴 것이다.
집중력이란 이 일을 할 때 다른 일로 생각이 끌리지 않고, 저 일을 할 때 다른 일로 생각이 끌리지 않아서, 그 일 그 일에 마음을 집중하는 능력을 말한다.
-p 111-
집중력에도 가짜와 진짜가 있다고 필자는 말한다. 게임을 하다가도 내가 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게임을 멈추고 하려고 했던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집중은 내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정말로 중요한다고 생각하고 오늘 내가 이 일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한다면 초 집중력을 발휘하여 나의 힘을 보여 줄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일이 성공을 거두게 되면 성취감을 이루게 되면서 또다른 일에 도전하게 된다. 마치 동그란 원 같다. 여기에는 실행할 수 있는 힘 곧 주의력이 필요하다. 왜 사람들은 알면서도 실행을 하지 못할까? 하나는 아주 단단하게 굳은 습관에 끌리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타오르는 욕심을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습관의 굴'에서 빠져 나오는게 쉽지 않다. 이 굴에서 나오려면 실행하려는 '한 생각'을 챙기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꼭 그 일을 해야 겠다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결단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하고자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정해서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그 전에 내 맘에 단단한 근육을 만드는 것!! 마음챙김!!
'하자는 조항'의 예를 들면 '그날 배운 것은 그날이 가기 전에 복습하자''학교에 다녀오면 숙제부터 하자.
'말자는 조항'의 예를 들면 '게임에 빠지지 말자.' 등 구체적으로 정하면 좋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 챙김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신뢰를 만들어 가자. 바로 성찰의 시간!!
계획(plan)-실행(do0-성찰(see) ->PDS
마음으로 하는 공부는
열정으로 씨를 뿌리고 인성으로 결실을 거둔다.
'인성은 관리의 대상이다'
내 안의 문제를 잘 알지 못하면 해결하지 못한다.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공부가 하기 싫다.
집중이 안된다.
공부가 재미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공부에 진척이 없다.
결국 인성을 방치해서 나온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인성을 관리하려면
마음 쓰는 법을 알어서 습관을 들여야 한다.
따라서 마음을 잘써야 공부를 잘한다는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이다.
이 경계를 조심!!
내가 통제 할 수 있어야 한다.
내 마음에 따라 동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성 관리를 하기 위한 3단계
멈살돌!
멈춤(stop)
마치 운전을 하다가 빨간 신호등을 보면 브레이크를 밟고 차를 세우라는 것.
멈추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나는 것처럼. 마음 작용을 멈 추는 것.
살핌(examine)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친구들이 놀자고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중간고사 시험대비 때문에
학원에 가야 한다. 우선 놀고 싶은 마음을 멈추고 내 마음의 상태를 살핀다.
돌이킴(restore)
멈추고 살펴서 마음바탕에 갈등이 일어난 것을 알아차린 후에 온전하게 정신을 돌이켜야 한다
관생판!
관찰(observe)
경계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사물의 큼·작음·변화를 관찰
생각(think)
큼·작음·변화를 관찰한 후에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 생각을 이리저리 돌려서 너그럽게 생각한다.
판단(adjudicate)
어느 길이 옳은 길인지 어느 길이 그른 길인지 판단을 해야 한다.
바른 판단을 얻었으면 그 판단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결국, 인성 관리 3단계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내 자신을 신뢰할 때 가능성을 보게 되고 성공할 수 있다. 그 전에 내 마음 챙김이 선행되어야 한다.
<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는 좌측에는 말하고자 하는 글을 간단하게 요약정리를 하였고
우측에는 그 글을 전반적으로 풀어서 쉽게 설명 해서 이해를 도왔다. 독자들이 용어에 대한 어렴움을
해결하고자 하단에 뜻플이도 같이 되어 있어서 국어사전을 찾을 필요가 없어 좋았다. 중요한 문장은
글자를 크게 하거나 색을 넣어 한 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사례를 통해 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간단한 이미지를 삽입하여 이해가 쉬웠다.
학교 수업에서 인성이 좋지 않은 아이들을 가끔 만난다. 모든 아이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위기의 청소년들은 눈빛 부터 다르다. 외부에서 강의가 있으면 더욱더 집중을 하지 못한다. 다른 과목의 숙제를 하거나, 잠을 청하거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도 그냥 떠드는 학생도 있다. 그럴땐 정말 힘이 빠진다. 좋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상냥한 말로 이야기로 전달해도 학생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진로수업이라는 명목하에 진행하는 학교수업이 그렇다. 모든 학생이 다 똑같지는 않지만 서로가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수업이었으면 좋겠다. <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경계를 잘 조절하고 자신의 진로를 잘 선택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고민했으면 좋겠다. 우선 자신을 탐색하고 의사, 판사, 변호사 등 명사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동사처럼 공동체를 위해 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봤으면 한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지구라는 공동체 안아서 나를 위해 준비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지금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눈빛 부터 다르다. 외부에서 강의가 있으면 더욱더 집중을 하지 못한다. 다른 과목의 숙제를 하거나, 잠을 청하거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도 그냥 떠드는 학생도 있다. 그럴땐 정말 힘이 빠진다. 좋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상냥한 말로 이야기로 전달해도 학생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진로수업이라는 명목하에 진행하는 학교수업이 그렇다. 모든 학생이 다 똑같지는 않지만 서로가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수업이었으면 좋겠다. <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경계를 잘 조절하고 자신의 진로를 잘 선택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고민했으면 좋겠다. 우선 자신을 탐색하고 의사, 판사, 변호사 등 명사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동사처럼 공동체를 위해 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봤으면 한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지구라는 공동체 안아서 나를 위해 준비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지금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진 한장 찍었다. 많은 독자들을 만나 읽고 작은 변화의 파장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멈살돌!! 관생판!! 인성관리를 위한 3단계를 꼭 시도해보길 바란다. 읽은 독자가 학생이든, 학부모든 서로가 서로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이길....
우연히 아파트 단지내 작은 도서관에 갔다가 서재에 꽂혀 있는 <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 도서를 발견하고 사진 한장 찍었다. 많은 독자들을 만나 읽고 작은 변화의 파장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멈살돌!! 관생판!! 인성관리를 위한 3단계를 꼭 시도해보길 바란다. 읽은 독자가 학생이든, 학부모든 서로가 서로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이길....
이 도서는 @magalgong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