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 찾기유명금 지음표지가 너무 귀여운 <진짜 엄마 찾기>표지의 주인공은 마리에요.돋보기를 들고 무엇을 찾는걸까요?책속을 빨리 들여다 보고 싶어져요~~유명금 작가님은요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은가 봐요. 몇달 전만 해도 <태엽아이>를 발간했는데요. 그 책 또한 재밌게 읽었어요.
아이들의 놀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네이버 책에서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네요.
책 속 들여다 보기<진짜엄마찾기>는 '엄마는 잔소리가 너무 많아!'어느 날 작가님의 아이가 한 말에 아이디어를 얻고책을 발간했어요. 저 또한 엄마의 자리에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잔소리 대마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요. ㅋㅋㅋㅋ요즘엔 잔소리을 줄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제 이야기를 듣지도 않거든요.성장하면서 자기의 세계가 더 강해지는 듯해요.
표지와 면지가 연결된 거리가 마치 마을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한적한 마을의 풍경이 유럽풍 같아요.
키큰 마리 엄마는 화가 났어요. 바닥에 흘린거 핥아 먹기반찬 버리기침대에서 뛰기문에 매달리기 집 안의 모든것이 마리의 놀이터에요. 그러니 마리엄마의 잔소리는 늘 수밖에 없지요. 어느날 마리는 길 잃은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들어와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수 없다고 밖으로 내보내요. 불쌍한 강아지를 대하는 엄마를 보며 진짜 엄마를 찾아 집을 나오게 되요.
엄마와 자주 갔던 옷 가게 모델 아줌마운동을 좋아하는 금메달 아줌마달콤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베이커리 아줌마그림책 서점의 아줌마동네에서 자주 보던 아줌마들의 딸이 되보며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 있잖아요.그래도 울 엄마가 최고인거죠~~그렇게 야단을 치고 화를 내도 우리 아이들은 제가 제일 좋다네요. 당연하죠^^때 되면 맛난거 해주죠. 공부도 알려주죠. 필요하면 용돈주고 옷도 사주죠.지금상화에선 엄마가 최고인거에요. ㅋㅋㅋㅋㅋ언제까지 그 맘이 변치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