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같은 주식 투자 비법 -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하창완.곽영훈 지음 / 별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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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창완님의 오프라인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요. 내용은 교수법 관련해서였는데 자신감 넘치고 다양한 자료를 가져와서 인상 깊었어요. 그의 기존 저서로는 금융, 취업, 글쓰기 관련해서가 있네요. 깨알 같은 주식투자비법은 공동저자입니다. 먼저 소개한 한창완 님과 곽경훈 님입니다. 곽경훈 님은 유안타 영업부에서 근무하고 증권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고 해요.

200페이지 정도에 두껍지 않은 불량인데 방대한 내용을 핵심만 콕콕 집어서 썼어요. 총 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 투자자의 자세. 2장 기본적 분석. 3장 기술적분석. 4장 공시 분석. 5장 나만의 투자 전략. 6장 2020 유망섹터. 저는 블로그에 5장 나만의 투자전략에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투자를 할 때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고 일관적 전략으로 접근하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하지만 저의 경우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면서 저만의 일관된 투자전략을 세우지 못한 상황입니다. 스윙매매를 해본 적이 있고 나름 가치 투자라고 생각하고 접근해본 적도 있는데요. 스윙매매는 한 종목을 3일에서 일주 정도 보유하면서 매매합니다. 책에서는 대세 상승장에서 유리한 매매기법이라고 표현했네요. 이격도를 줄이면서 움직임이 적고 매집을 할 때 매수를 진행해서 급등할 때 매도하는 방식인데요. 이평선과 추세 및 수급을 활용한 투자전략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수급은 강세장이냐 횡보장이냐 장세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대응전략을 세웁니다. 이러한 방법을 정한뒤로는 기준을 확실하게 잡아서 투자하라고 적혀있어요.

초보투자자는 모든 정보를 수용해서 활용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시장에 대응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무척 공감되는 부분이었어요. 다양한 이슈를 체크하면 혼란이 가중되고 변수를 동시에 고려해서 중요한 포인트에 집중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자신의 투자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부분에 집중할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 유의미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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