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걷기 - 몸과 마음을 살리는 걷기는 따로 있다
애너벨 스트리츠 지음, 김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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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보 이상 걷기가 생활이자 루틴이 된 삶에서 얼마나 걷기가 중요한지 누구보다 몸으로 느끼고 있다. 걷는 행위 만으로도 많은 부분의 치유가 되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이 책이 더욱 끌렸다.

단순히 매일의 생활 범위내에서의 걷기를 실천하지만 저자는 과학적 실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소에서의 걷기에 대한 장점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다.

흔히 걷는 도시나 해안, 산이나 강, 야경 등은 쉽게 접했던 장소였지만 공동 묘지나 절벽 산책로, 버려진 기찻길 등은 낯설면서도 놀라운 걷는 환경의 발견이었다.

공동묘지의 영적인 분위기가 명상적이며 치유적인 성격을 띈다던가 보부아르가 하던 절벽 산책로를 걷는 행위는 혼자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버려진 기찻길은 근래 기억에서 잊힌 경관을 걸으며 깊은 감정적 울림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단순히 걷기라는 동작을 벗어나 걷는 환경에 따라 다양한 치유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했다. 걸으면서 느끼는 혼자만의 자유로움과 마음과 머릿속이 비워지는 기쁨,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편안함만 느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삼림을 걸으며 면역력과 항암 세로 증가라는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빠른 걷기는 암, 심장병, 치매, 골다공증 발병 위험도와 사망을 낮추며, 기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연구결과로 증명되었다고 하니 열심히 걷는 생활에 더욱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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