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을 할 수 있는 인생이라면 행복할까? 막막한 40대의 위태로운 길에서 방황하며 짙어지느 스트레스로 불안과 우울이 높아지는 요즘, 딱 맞는 책을 만났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여름이 오기 전에 만나 심기일전 기회를 주어 얼마나 다행인가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지금껏 내게 오는 불안의 원인이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내 과거가 주변환경이 주변사람들이 항상 발목을 붙잡는다고 생각했다. 다들 다 괜찮은데 다 즐거운데 다 잘되는데 왜 항상 힘들고 어려운일은 나에게만 끊이지 않고 따라오는지 화가나고 답답했다.우리의 일상 생활이나 끊임없이 맺었다 끊어지는 관계들 속에서 방황하고 고민하고 원망을 거듭해왔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가장 큰 울림은 모든 원인과 결과는 나를 통해 얻어지고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내가 결론을 내린 것일 뿐이라는 거다.가난도 불안도 고통도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지 나의 생각을 변화해서 바라본다면 누구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쓰레기 덮인 바다도 사람들에게 바다의 소리를 들려주려고 소리를 품고 있는 소라를 발견할 수 있는 빛나는 소라 껍데기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었다.긍정적인 삶은 나 자신이 결정하고 만들어갈 수 있고 부정적인 프레임을 걷어내고 스스로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도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다. 긍정을 선택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 책에서 깨달을 수 있었다.어떤 선택이든 후회한 후회하지 않은 결정을 하긴 어렵다. 결과 뒤에 항상 아쉬운 후회가 뒤따라 오기 일쑤이다. 작가는 후회도 또 다른 경험으로 생각하고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긍저하면 된다고 한다. 쉬운 일은 아닐지라도 자꾸 연습하도보면 나도 될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은 희망이 생겼다.스스로 버거운 존재라고 무겁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 때 이 책으로 위로받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