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커다란 알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7
몰리 칵스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5월
절판


<아주 커다란 알>

암닭이 알들을 품고 있어요~~

하나는 크고 나머지는 작아요~

암닭은 이건 내 알이 아니라며

알의 주인을 찾아 다녀요

고양이 개 돼지 소 염소에게

커다란 알이 동물친구들의 알이 맞냐고 묻죠

대답은 아니~^^:

그걸 지켜보던 여우에게

"여우야, 네 알이니?"하고 묻자

맞다고 하며 여우집에 가져가요

그리고 알이깨어 나오길 입맛을 다시며 기다려요

알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삐약삐약 병아리들이 알에서 깨어 나와 울어요

그리고 커다란알에도 금이 가더니 "꽥' 큰병아리가 울어요

놀란 여우들~~~

엄마 닭은 도망치자 하며 병아리들과 도망쳐나와

집으로가지요

암닭에게는 커다란 병아리와 작은 병아리들이 있어요

암닭은 병아리들을 모두 사랑해요~^^





암닭이 자신의 알을 들고 알주인을 찾으러 다니며

만나는 동물들은 알을 낳는 동물들이 아닌 새끼를 낳는 동물들이었다지요~

어린 개월수 아이들은 동물들을 보며 동물의 특징도 알아보고

소리를 내어보며 이야기해 볼수도 있는 책이구요

크기나 모양이 달라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똑같다는걸 알려주는 책이지요~~

모든 엄마들은 모든 자식들을 고루 사랑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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