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공 발렌틴을 도와줘

수리공 발렌틴을 도와줘 ㅣ 키다리 그림책 17
로랑 모로 글.그림, 김혜정 옮김 / 키다리 / 2011년 2월

<수리공 발렌틴을 도와줘>

수리공 발렌틴이 장난감 자동차 만드는 공장에 기계가 고장나 고치러 가는데

잠이 덜깬 발렌틴이 잠이 덜 깼는지 하품을 하다 그만

몽키스패너를 떨어뜨리며 찾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공장의 곳곳을 가면서 몽키스패너를 찾는 과정에서 길찾기 놀이가 이루어집니다~

복잡한 공장에서 길찾기 놀이가 담겨있답니다

아들과 책을 보면서 몽키스패너가 어디있나 찾아보고

발렌틴이 몽키스패너를 찾아가는 길을 손가락을 그려가며

길을 알려주고 했어요~^^

참~~ 몽키 스패너는 위에 글속에 빨간 연장그림이

몽키스패터랍니다~^^

책 첫장에 몽키스패터 이름뒤에 연장 그림이 있어서

그게 몽키스패너구나 알구요~ 그 연장과 똑같은 연장그림을

책속그림에서 찾아볼수 있답니다~^^

책을 택배로 받아서 꺼내어주니~~

바로 관심가지며 책을 보는 윤석군이랍니다~~~~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 첫날의 윤석군이랍니다

5살 윤석군~~ 글을 어느정도 읽을줄 알아요

그래서 혼자서 소리내어가며 읽어가며 그림구경하던 아들~~

엄마가 먼저 읽어주기 전에 혼자 책 탐색을 했답니다~^^


그리고 저녁에 엄마랑 함께 책을 한판 보며

그림속의 몽키스패너도 찾고~ 길찾기 놀이도하고~

마지막에 기계를 고치는 과정을 순서에따라 손으로

고치는 흉내도 내고 아주 책을 즐겁게 보았답니다~~~

남아라서인지 자동차 공장의 자동차들을 보고 아주 좋아라하고요

톱니바퀴들의 다양한 모습도 관심가지며 이게 톱니바퀴구나도 알았구요

페이지마다에서 그림속 이야기하며 그림속에 다른 사물들이나 모양등을 보면서

찾기놀이하는 재미도 나름있어요~

요즘은 이책에 빠져서 매일 매일 꼭 보고 있는 완소책이라지요~^^